[FUN RUNNING] 러너를 위한 웨어러블 아이템, 이것만 있으면 당신도 러닝대회 패셔니스타!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러닝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말마다 서울 시내 곳곳에선 다양한 러닝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분명 삼성투모로우 가족 중에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러닝대회에 참가하는 분이 있으실 겁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러닝대회라면 상관이 없지만, 친구나 연인과 함께 러닝대회에 참가하면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까 고민이 되는데요. 물론, 운동하는 데 옷차림이 뭐가 중요하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디자인과 활동성을 겸비한 스타일리시한 옷과 아이템을 착용하고 달리면 더 즐거운 러닝이 되지 않을까요? 삼성투모로우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러닝대회 패셔니스타 되는 법’,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당신의 러닝 패션은 몇 점?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패션의 완성은 ‘TPO(Time, Place, Occasion)’가 아닐까요? 시간과 장소, 경우에 따라 적절한 옷을 입는 것이 패션의 시작이자 완성입니다.
러닝 패션에서도 TPO는 매우 중요합니다. 높은 하이힐을 신거나, 불편한 드레스를 입고 달릴 순 없는 노릇이니까요. 러닝대회 참가자라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옷과 신발, 패션 아이템들을 착용해야 하는데요. 여기에 멋진 스타일까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삼성투모로우는 여러분의 평소 러닝 패션을 알아보기 위해 재미있는 질문들을 준비했는데요. 다섯 가지 질문에 답해보면서 여러분의 러닝 패션 지수를 점검해보세요.
다들 고득점을 획득하셨나요? 이 자가진단표는 삼성투모로우가 임의로 작성한 것인데요. 이 자가진단표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순 없지만 질문을 통해 여러분이 TPO에 맞는 복장으로 러닝을 즐기고 있는지, 러닝 패션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 평소에 패션에 무한한 자신감을 갖고 있던 분들도 고득점을 획득하기 어려우셨을 텐데요. 러닝패션은 스타일이나 기능성,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가을 러닝대회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여기 러닝대회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러닝패션 지침서가 있습니다. 이 규칙들만 지켜도, 러닝패션의 중간은 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법칙 1_러너는 러너답게
앞서 언급한 TPO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러너라면 러너답게 옷을 입어야 하는데요. 러닝을 할 때는 평상복 대신 러닝복을 입어야 합니다. 러닝은 별다른 도구가 필요 없을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죠. 그래서 옷차림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평상복은 러닝 환경에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땀 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아 착용감도 좋지 않습니다. 일반 운동화를 신었을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러닝화는 쿠션 기능이 잘 돼 있어 발목에 무리가 덜 가고 부상의 위험도 적습니다.
법칙 2_과유불급(過猶不及)
옛말에 ‘넘치는 것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패션에서도 이 법칙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러닝을 할 때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며 주렁주렁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오히려 거부감이 듭니다. 운동할 때는 될 수 있으면 홀가분한 편이 좋습니다. 그래도 액세서리를 포기할 수 없다면 러닝에 방해되지 않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칙 3_노출보단 기능
봄·여름 러닝과 달리 가을·겨울 러닝에서 특별히 더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노출보다는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날이 따뜻할 때 여성 러너들은 아름다운 몸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약간의 노출이 있는 러닝 복장을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가을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몸의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옷차림이 좋습니다. 노출하지 않고도 멋진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가을 러닝 패션의 핵심입니다.
똑똑한 러닝 패션 제안
세 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패션북을 제작해봤는데요. 삼성 웨어러블 기기가 러닝패션에 더해져 더욱 활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남성 러너들을 위한 패션으로 블루톤의 윈드브레이커 재킷과 블랙 색상의 삼성 기어S, 기어 서클을 제안해봤는데요. 여기에 멋진 스냅백까지 써주면 세련된 러닝패션이 완성됩니다. 여성 러너들은 상큼한 오렌지 색상의 윈드브레이커 방수·방풍 재킷과 기능성 티셔츠, 화이트 색상의 삼성 기어S, 기어 서클로 발랄함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패턴의 손수건을 활용하면 좋은데요. 손수건을 묶어 머리에 두르거나, 팔목에 팔찌 대신 차면 중간중간 흐르는 땀을 닦을 수도 있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남녀 할 것 없이 기온이 낮은 가을·겨울엔 몸에 딱 맞는 스타일의 긴 하의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폭이 좁은 하의는 바짓단의 마찰을 최대한 줄여줘 달릴 때 더욱 편리합니다. 경우에 따라 폭이 좁은 바지와 폭이 넓은 반바지를 겹쳐 입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러닝화를 선택할 땐 쿠션 기능이 좋은 제품으로 선택해 달릴 때 충격을 덜어줘야 합니다.
러닝패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부분인데요. 멋진 디자인에 편리함까지 더한 웨어러블 기기 착용이 러닝패션의 관건입니다. 일반적으로 옷을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러너들은 많은데요. 휴대가 불편한 스마트 기기를 주머니에 넣어 스타일을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 기어S와 기어 서클은 러닝 패션의 정점을 찍어주는 일명 ‘잇(it) 아이템’인데요. 삼성 기어S는 스마트폰 없이도 독자적으로 통신 기능을 지원할 뿐 아니라 S헬스와 나이키 러닝 앱 등을 지원해 운동 관리까지 도와줍니다. 또한, 간단한 메시지 확인과 답장도 가능하죠. 무엇보다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꼭 마음에 드는데요.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삼성 기어S 전용으로 다양한 스트랩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스트랩을 변경해서 패션의 변화를 줄 수도 있습니다.
기어 서클은 편리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기어 서클은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로 이어폰을 기기와 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는데요. 이어폰 줄이 손에 걸리지도 않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음악의 재생과 일시 정지가 가능합니다. 기어 서클은 음성전화 기능도 지원하는데요. 블랙, 화이트, 블루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입니다.
지금까지 가을 러닝대회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삼성 웨어러블 기기들과 함께 건강과 스타일,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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