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테니스 꿈나무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체코공화국에서 열린 ‘2014 ITF 월드 주니어 테니스 국제 대회'에서 '러시아 주니어 여성 테니스 팀'이 대망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러시아 테니스 연맹과 러시아 주니어 테니스 팀의 공식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들의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올해 ITF 월드 주니어 테니스 국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러시나 주니어 여성 테니스팀 선수들
러시아 선수들은 ITF 월드 주니어 테니스 여자 챔피언십 대회에서 5연승을 거둠으로써 다시 한 번 주니어 테니스 최강자임을 증명했습니다. 올해 러시아 U14팀 선수로는 아나스타샤 포타포바(Anastasia Potapova), 올레샤 페르부시나(Olesya Pervushina), 타티아나 마카로바(Tatyana Makarova) 등의 어린 선수들이 포함되었으며 이리나 도로니나(Irina Doronina)가 이들의 코치를 맡아 주었는데요.
이 선수들은 이전에도 저명한 유럽 경기에서 이미 여러 차례 우승한, 실력 있는 선수들입니다. 지난 7월, 아나스타샤 선수와 올레샤 선수는 2014 유럽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나스탸샤 선수는 개인전에서 챔피언 트로피를 당당히 거머쥐었고 단체전에서는 올레샤 선수와 함께 출전, 다시 한번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티아나 선수 역시 지난 7월 파리에서 열린 'TE1 BNP 파리바(Parisba)' 컵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러시아 선수들은 미국, 스페인, 인도의 라이벌 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 우크라이나의 다야나 야스트렘스카(Dayana Yastremska) 선수, 카타리나 자바츠카야(Katarina Zavatskaya) 선수와 우승컵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 올레샤 선수는 6 대 3, 4 대 6, 6 대 3으로 카타리나 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요. 두 번째 경기에서 아나스타샤 선수는 다야나 선수와 맞붙었는데 막상막하의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며 2 대 6, 6 대 4, 6 대 2로 승리하게 되면서 러시아는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세르게이 페브네브(Sergey Pevnev) 삼성전자 CIS본부 소셜스폰서십 프로젝트 디렉터는 "러시아 테니스연맹의 오랜 파트너로서 삼성전자는 올해 ITF 월드 주니어 테니스에서 뛰어난 기량을 증명해준 러시아 선수들이 한없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주니어팀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그에 걸맞은 찬사를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러시아 여성 선수들이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최고 기록을 경신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성 선수들뿐 아니라, 남성 선수들도 2014 ITF 월드 주니어 테니스 챔피언십에서 2대 0으로 브라질 팀을 누르고 동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삼성전자도 이 기쁜 소식을 함께 축하했는데요.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러시아 테니스 연맹, 러시아 주니어 테니스팀, 러시아 국제 휠체어 테니스팀의 공식 후원자로 테니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매년 삼성전자는 러시아 테니스연맹과 함께 청년 토너먼트인 '삼성 컵 – 컵PTT'를 개최, 16세 이하의 젊은이들 가운데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발굴해 오고 있는데요. 다음 토너먼트는 올해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이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운동선수로서의 커리어 개발을 돕는 지원금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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