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온 와이어리스, 소리의 감동을 증폭시키다

음악을 듣고 가슴의 울림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지난 4월 출시된 ‘레벨 온 와이어리스(Level On wireless)’는 완벽한 소리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헤드셋인데요. 삼성전자의 블루투스 스마트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의 매력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최상의 기술로 새로운 감동을 누리다

음악은 듣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음악을 들으며 때론 웃고 때론 울며 억눌린 감정을 표출하기도 하고, 마음의 위로를 받기도 하죠. 또 자신이 느낀 감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레벨 온 와이어리스가 구현한 최상의 사운드(sound)는 이 모든 걸 더욱 완벽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총 4개 색상(블루·레드·화이트·블랙, 왼쪽부터)으로 출시 중인 레벨 온 와이어리스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블루·레드·화이트·블루블랙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깔끔한 화이트부터 강렬한 레드까지 네 가지 색상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름다운 곡선미까지 더해져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는데요. 패션 아이템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레벨 온 와이어리스 개발을 담당한 유현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응용제품비즈그룹 과장은 “보통 헤드셋은 귀를 완전히 덮은 오버 이어(over ear)와 덮지 않은 온 이어(on ear)로 나뉜다”며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온 이어에 속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해당 사이즈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기술이 모두 집약됐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능동소음제어장치가 탑재된 레벨 온 와이어리스

이처럼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을 모두 갖췄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기술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레벨 온 와이어리스에 탑재된 ‘능동소음제어장치(Active Noise Cancellation, 이하 ‘ANC’)’인데요. 내장된 여섯 개의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이중 진동판으로 소리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NC 기술 덕분에 야외에서 조용히 통화하거나 음악을 감상하고 싶을 때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듣고 싶은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죠.

레벨 온 와이어리스의 ‘무선’ 기능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헤드셋 덮개에 있는 컨트롤 패드(control pad)를 터치함으로써 재생·정지·볼륨 조정은 물론, 곡 건너뛰기·전화 수신 등의 기능을 매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레벨 앱(Level App)’을 이용하면 기호에 따라 음역을 선택할 수도 있어 더욱 완벽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벨 온 와이어리스엔 사용자가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을 다른 레벨 온 와이어리스 사용자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사운드 위드 미(Sound With Me)’ 기능이 포함돼 있는데요. 친구와 함께 동시에 음악을 듣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죠.

▲레벨 온 와이어리스 두 대로 같은 음악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유현석 과장은 “사운드 위드 미 기능은 과거 이어폰 스플리터(spliter)로 음악을 나눠 듣던 아날로그의 추억을 디지털 감성으로 옮긴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의 소리를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휴대성에 최적화된 제품인 만큼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 걱정까지 덜어준, 그야말로 완벽한 헤드셋입니다.

끈질긴 노력으로 주변 소음 '완벽 차단'

앞서 설명한 ANC가 레벨 온 와이어리스에 탑재되기까진 사실 개발진의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ANC는 본래 항공기를 운전하는 조종사의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인데요. 개발진은 여기서 착안,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는 헤드셋을 만들기 위해 ANC를 장착하기로 했죠.

▲레벨 온 와이어리스를 착용한 후 ANC 버튼을 작동시키면 주변 소음이 차단됩니다

정용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응용제품개발그룹 책임은 “레벨 온 와이어리스는 여러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하다 보면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될 수 있다”며 “ANC 기능은 이런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방해받지 않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용범 책임을 비롯한 개발진은 레벨 온 와이어리스의 ANC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항공기 소음을 직접 녹음, 실제 상황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든 후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해외 출장을 다녀올 때마다 틈틈이 기내 성능을 시험하는 일도 잊지 않았죠. 한창 개발 중일 땐 보안에 유의하며 사내 버스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 같이 여러 개발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탄생한 최고의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가 주는 소리의 감동을 꼭 한 번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