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단(林丹), 광저우 아시안게임 삼성 MVP 수상!
중국 배드민턴 스타 린 단(林丹, 27)이 26일,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최우수 선수를 선발하는 삼성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삼성MVP는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최고 파트너사인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대회 공식 프로그램이다.
린단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미디어 및 전직 스포츠 선수 8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현지 취재매체 2,000여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여 삼성 MVP에 선정되었다.
린단은 삼성MVP 선정의 영광과 함께 상금 5만불·삼성 3D LED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식과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모두 획득한 린단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 2006 월드 배드민턴 챔피언쉽 우승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제패함으로써 배드민턴계 세계 최고선수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시작된 삼성MVP는 메달 획득기록, 세계기록 및 아시안게임 기록 경신여부, 아시안게임 메달연속 수상여부 등을 포함하여 최고의 기량을 펼친 선수에게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권계현 상무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삼성MVP로 선정된 린단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2003년부터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린단 선수는 삼성MVP 선정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 로컬 스폰서로 처음 참가했으며,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부산(2002년), 도하(2006년), 광저우(2010년)까지 4개 대회를 연속으로 후원하는 유일한 글로벌 기업이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