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 올림픽을 더 생생하게 만나는 방법
이제 굳이 노르웨이까지 가지 않아도 2016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 올림픽(이하 '올림픽')을 바로 옆에서 보듯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세계 각지의 모든 사람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올림픽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생중계 방송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VR 생중계 방송은 현지시각 12일 저녁 7시(한국 시각 13일 새벽 3시)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시작될 예정입니다.
올림픽이 VR 형태로 생중계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한 매일 주요 올림픽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VR 콘텐츠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세계 각지의 스포츠 팬들이 과거와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청소년 올림픽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된 셈이죠.
하이라이트와 함께 성화봉송, 국가별 퍼레이드 등의 콘텐츠를 더 생동감 넘치게 보기 위해선 기어 VR과 함께 호환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 5)이 필요합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넥스트 VR(Next VR)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다운로드 후 실행시키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는 유스 올림픽 관련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
1. 삼성 기어 VR과 호환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준비합니다(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5)
2. 갤럭시 폰을 통해 오큘러스 기어 VR(Oculus Gear VR) 앱을 실행시키고 넥스트 VR을 검색합니다
3. 넥스트 VR 앱을 찾아 설치를 누릅니다. 설치가 끝나고 실행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4.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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