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먼지통, 언제 비우셨어요?” 삼성 파워스틱 ‘이지(Ez) 클린’ 체험기
청소기로 방바닥 곳곳을 훑었다고 청소가 끝난 게 아니다. 완벽한 청소를 위한 마지막 관문, 먼지통 비우기가 남아 있다. 꽉 찬 먼지통은 흡입력 저하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각종 세균의 서식처가 될 수 있으므로 자주, 제때 비워줘야 한다. 하지만 청소 과정에서 흩날리거나 손에 묻는 먼지는 먼지통 청소를 미루게 되는 원인이 되곤 한다. 그렇다면 삼성 파워스틱 청소기(이하 ‘파워스틱’)의 경우는 어떨까? 파워스틱에 탑재된 먼지통 ‘이지(Ez) 클린’을 자세히 살펴봤다.
먼지통 비우기, 이젠 손 대지 않고 깔끔하게
▲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본체에서 분리되는 먼지통
파워스틱을 사용해보니 단 2분 만에 먼지통을 깔끔하게 비울 수 있었다. 먼지통은 전면부에 위치한 데다 반투명 재질이라 먼지가 얼마나 쌓였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먼지통 위쪽 버튼을 눌러 본체에서 분리한 후 먼지를 비우면 청소 끝. 레버를 당기면 쉽게 먼지를 비울 수 있고 세척할 때도 편리하다. 핸디 겸용 청소기답게 먼지통도 아담해 먼지 흩날리는 일 없이 깔끔하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버튼 누르고 ‘쓱’ 잡아 빼면 흡입구 청소 끝!
▲ ‘원터치’로 간편하게 분리되는 이지(Ez) 클린 브러시
▲ 솔을 잡아 빼면 입구에 걸리는 머리카락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기에서 깨끗하게 유지해야 할 부분이 먼지통뿐인 건 아니다. 브러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달라붙어 위생상 좋지 않은 데다 흡입력도 떨어진다. 하지만 브러시 청소를 위한 별도 장치가 마련된 제품은 그간 찾아보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워스틱이 선택한 건 ‘이지(Ez) 클린 브러시’. 흡입구는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본체와 분리할 수 있는데, 이를 뒤집으면 각종 먼지와 머리카락이 뒤엉켜있는 솔이 보인다.
▲ 솔을 빼는 동시에 먼지들이 걸러진다
나선형으로 제작된 솔을 한쪽으로 잡아 빼기만 해도 머리카락 등이 브러시 끝자락에 손쉽게 걸러진다<위 사진>. 남은 일은 한데 모인 먼지를 휴지통에 버리는 것뿐.
▲ 한 곳에 모인 머리카락을 휴지통에 버리면 브러시 청소도 끝난다
180도로 완전히 눕혀지는 핸들링 기능이 가구 밑 청소를 편하게 만들어준다면 이지(Ez) 클린 먼지통과 브러시는 파워스틱 자체를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이제 허리를 숙이며, 흩날리는 먼지를 마시며 청소하는 풍경은 사라질 듯하다. 과정까지 쾌적하고 깔끔한 청소가 진정한 청소 아닐까? 청소의 마지막 과정까지 배려한 파워스틱 덕분에 이젠 좀 더 자주 청소기를 잡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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