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수석이 밝히는 필기 비법! 갤럭시 노트4 ‘포토 노트’
*갤럭시 노트4 ‘핑크 색상’은 출시 예정입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피해 갈 수 없는 그 이름, 중간고사! 스텔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연지 역시 시험 기간을 맞아 여느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타 공인 노력파 모범생이지만, 사실 그녀에게는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필기 정리에 자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칠판을 빼곡히 채운 판서에, 빛의 속도로 지나가버리는 교수님의 말씀, 거기에 파워포인트 자료까지… 수업 내용을 가능한 모두 다 적으려다 보니 교수님의 수업을 듣기는커녕 필기하는데 여념이 없는데요. 하지만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정신없이 적은 탓에 필기 또한 엉망진창이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오늘은 시험 전 마지막 보충 강의라 평소보다 진도가 빨리 나가는 바람에 연지의 손놀림은 더욱 분주해지는데요.
칠판으로 시선을 돌리던 찰나, 연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앞자리에 앉아 있는 만년 수석! 그런데 어째 시험을 앞둔 그녀의 모습은 태평하기만 합니다. 한 글자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지와 달리, 여유롭게 스마트폰까지 만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얼마 전부터 패션 아이템처럼 갤럭시 노트4 핑크 색상을 들고 다니더니, 수업 시간에나 쉬는 시간에나 손에서 놓질 않네요.
‘필기할 게 얼마나 많은데 왜 갤럭시 노트4만 계속 들여다 보고 있는 걸까?’
그렇지만 잠깐 다른 생각에 빠진 사이 교수님께서는 칠판을 지우려고 하시는데요. 아직 절반도 받아 적지 못한 연지는 그저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이때 연지 앞자리에 앉은 만년 수석이 재빠르게 갤럭시 노트4를 들어 칠판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데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와는 어딘가 달라 보이는데요? 만년 수석의 갤럭시 노트4를 보니 칠판의 필기가 어느새 한 화면에 담겼습니다. 연이어 필기를 정리하기 시작하는 만년 수석!
연지는 만년 수석의 필기 비법을 엿보기로 했는데요. 만년 수석은 갤럭시 노트4로 찍은 칠판 사진을 판서 중심으로 ‘자르고’, 판서를 보기 좋게 내용별로 ‘섹션 편집’을 합니다. 그러니 판서 내용이 ‘S노트’에 그대로 옮겨졌는데요. 마지막으로 ‘편집용으로 변환하기’를 누르자 이미지가 아니라 마치 S노트에 직접 쓴 텍스트처럼 수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지가 팔이 빠져라 받아 적어도 다 적을 수 없었던 필기가 단 한 번의 촬영으로 해결 가능했다니! 이제야 왜 만년 수석이 수업 시간 동안 여유롭게 앉아 있었는지 알겠네요.
만년 수석의 완벽한 필기의 비밀은 바로 갤럭시 노트4에 새롭게 탑재된 ‘포토 노트(Photo Note)’!
촬영한 사진에서 텍스트만 선명하게 남는 포토 노트 기능을 처음 보는 연지는 마냥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S펜’을 꺼내서 S노트의 상단 메뉴에 있는 ‘펜 설정’을 누르자 펜의 종류와 크기, 색상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펜의 종류도 만년필, 캘리그라피, 펜, 연필, 형광펜, 서예 붓, 수정펜으로 다양한데요.
여러 가지 종류와 색깔을 이용해 필기하기를 좋아하는 연지의 눈이 반짝거리기 시작합니다. 펜이 한가득 담긴 그녀의 필통 하나보다 더 많은 필기 스타일을 활용할 수 있는 S펜이라니!
하지만 ‘필기할 때마다 원하는 필체로 설정하려면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S펜에는 마음에 드는 펜을 따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도 있었네요. 필요할 때마다 바로 원하는 펜을 꺼낼 수 있겠어요!
칠판에 쓰인 글씨를 그대로 S노트로 불러오고, 2048단계의 필압과 함께 속도·기울기·방향까지 인식해 자연스러운 필기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S펜! 정말 만년 수석처럼 완벽한 포토 노트를 담은 갤럭시 노트4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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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강의실 문이 모두 잠기는 늦은 시각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던 연지는 버스 막차 시간에 맞춰 허겁지겁 버스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순간 ‘아차’ 싶어 가방을 뒤져보니 급하게 나오느라 오늘 수업 내용이 담긴 필기 노트를 강의실에 두고 나왔군요. 발만 동동 구르는 연지 앞에 누군가가 다가섭니다.
“연지야, 왜 그래? 뭐 놓고 왔어?”
오늘 수업 시간에 연지 앞자리에 앉았던 만년 수석이군요. 내일 시험 보는 과목의 필기를 놓고 왔다며 연지가 울상을 짓습니다. 그러자 만년 수석이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이 웃으며 갤럭시 노트4를 꺼내 듭니다.
“자, 여기!”
오늘 수업 시간에 한 필기가 담긴 S노트 파일이 ‘공유 기능’을 통해 순식간에 연지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됐군요. 예전에는 서로 필기를 빌려주려면 복사기를 찾아가 긴 줄을 기다리느라 고생스러웠는데, 이제 그런 고민까지 싹 사라졌네요.
깔끔하게 정리된 필기를 보고 다시 한 번 감탄을 금치 못하는 연지, 용기를 내서 만년 수석에게 그 비법을 자세히 물어보기로 합니다.
“응? 사실 비밀인데…… 이미 들켰으니까 너한테만 알려줄게!”
순간 내일 시험인 것도 잊어버린 채 만년 수석이 보여주는 갤럭시 노트4의 포토 노트에 푹 빠져버린 연지는 ‘다음 기말고사 때 꼭 만년 수석처럼 완벽한 필기로 시험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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