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스포츠우먼’ 신수지가 추천하는 S헬스 ‘효과 만점 틈새 운동법’
특정 분야에서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그 일을 ‘즐기는’ 사람을 따라갈 순 없다고 하죠.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종류의 운동을 즐길 줄 아는 신수지는 그 말이 딱 어울리는 ‘만능 스포츠우먼’입니다. 리듬체조 선수에서 프로 볼러로 전향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의 비결에 귀 기울여보세요!
‘늦깎이’ 볼링계서 무서운 성장세… PT 자격증도 보유
“평생 해왔지만 역시 운동보다 재밌는 건 없어요.” 신수지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1세대 스포테이너(spotainer)’로 이름을 알렸지만 그에게 최우선 순위는 늘 운동이었습니다. 올 초 프로 볼러로 데뷔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신수지는 은퇴 후 ‘볼링계 늦깎이’로 프로 볼링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후 불과 11개월 만에 프로 볼러 테스트를 통과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타고난 운동 신경과 감각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정직한 노력’이 빛을 본 결과였습니다. 신수지는 “프로 볼러 테스트를 앞두고 매일 다섯 시간 이상 훈련하며 하루 30게임씩 소화했다”고 말합니다. 스냅과 기교가 아니라 힘으로 승부하는 그는 ‘파워 볼러(power bowler)’ 타입인데요. 훈련 시 그가 중점을 둔 것 역시 ‘근육 키우기’였습니다. 식단 조절 없이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과 유산소 운동만으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완성할 수 있었죠.
대중에겐 별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신수지는 퍼스널 트레이너(personal trainer)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체조 선수 은퇴 후 두 달간 열심히 공부해 취득한 거라고 합니다. “평소 일정이 워낙 불규칙한 편이라 건강 관리나 운동 계획을 스스로 세우는 편이 나을 거 같았어요. 나름 ‘운동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제대로 배우고 정리해 자격증을 따고 싶었죠.” 그뿐 아닙니다. 신수지는 여자사회인야구단에서 활동 중이고 지인들과 종종 골프 모임도 갖는데요. 어때요, 이쯤 되면 ‘만능 스포츠우먼’이란 수식어가 제대로 어울리죠?
‘틈새 운동’으로 식단 조절 없이 탄탄한 몸매 완성
신수지는 프로 볼러로 전향한 후 이전보다 훨씬 불규칙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수로서 꾸준한 훈련을 계속해야 하는 건 물론, 간간이 인터뷰와 방송 출연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잠잘 시간도 부족한 그가 한결같이 활력 넘치고 꾸준한 운동량을 유지하는 노하우는 뭘까요?
“최근 기어 S2 내 애플리케이션 ‘S헬스’와 운동을 함께하고 있어요. 처음엔 호기심에 사용해봤는데 매일 운동량을 측정하는 데 효과적이더라고요. 솔직히 프로 선수인 저도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긴 쉽지 않아요. 그래서 틈틈이 운동해요. S헬스는 ‘틈새 운동량’을 정확하게 측정,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수지가 수시로 점검하는 S헬스 기능은 걸음수와 심박수인데요. 특히 기본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1만 보 걷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실 운동량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했던 그는 최근 S헬스를 사용하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1만 보 걷기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일 그 정도는 걷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S헬스로 확인해보니 아니더라고요(웃음). 덕분에 많이 자극 받았어요.”
“바쁜 현대인 위한 운동 파트너, S헬스만 한 게 없죠”
걷기 운동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걸음수만큼이나 심박수 측정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심박수를 통해 개인별 최대 산소 섭취량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차례 가벼운 조깅을 즐긴 후 S헬스로 심박수를 확인한 그는 “체조 선수로 활동하던 때보다 심박수가 떨어졌다”며 아쉬워했는데요. 이어 베젤을 돌려 운동량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전문 트레이너 못지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해야 할 일도, 챙겨야 할 것도 많잖아요. 심지어 트레이너를 만나 자신의 신체 능력을 확인할 시간조차 없을 때도 있고요. S헬스를 활용하면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훨씬 정확하고 정교하게 자신의 운동량을 점검할 수 있어요.”
신수지는 바쁜 일상을 소화하느라 운동 시간을 내기 힘든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에게 딱 맞는 S헬스 기능을 소개했는데요. ‘S헬스 마니아’답게 효과적 틈새 시간 활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수지는 S헬스의 장점으로 ‘긴장감 유지’를 꼽았는데요. S헬스는 단순히 운동량만 측정해줄 뿐 아니라 운동 모티베이터(motivator) 기능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운동량의 50% 또는 100% 달성 시 중간 알림 기능이 있고 50분 이상 움직임이 없을 땐 “움직일 시간”이란 메시지를 보내는 식이죠. “매번 심박수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운동을 소홀히 했을지도 몰라요. 가끔 오래 앉아 있으면 ‘움직이라’며 알림이 오는 것도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덕분에 요즘은 S헬스를 이용하기 전보다 활동량이 늘어났어요.”
S헬스를 활용해 건강한 일상을 설계하고 있는 신수지. 앞으로 ‘프로 볼러’로서도 승승장구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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