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카드도 ‘삼성’ 브랜드 보고 선택해요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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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브랜드 메모리카드 16GB 제품 컷-SAMSUNG 16GB SD HC

삼성전자가 프리미엄급 브랜드 메모리카드를 출시하며 메모리카드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SD’, ’마이크로SD’, ’컴팩트 플래시(Compact Flash)’ 3종으로 4GB, 8GB, 16GB 용량의 고속·고용량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무게 1.6톤인 자동차가 밟고 지나도 부서지지 않는 견고함과, 바닷물 속에서도 24시간을 견딜 수 있는 내습성을 갖췄다. 또, 자석 등 자기장 충격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여기에 제품 디자인도 스테인레스 재질감을 살려 고급스럽게 구현됐다.

프리미엄급 브랜드 메모리카드 8GB 제품 컷-SAMSUNG plus microSD 8GB HC

삼성전자는 앞으로 ’Memory for Life’ 라는 콘셉트로 적극적인 메모리카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동수 부사장은
"삼성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메모리카드 출시는 고성능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을 더욱 최적화하고, 생활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고성능 메모리카드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 낸드 사업의 협력 거래선을 통해 브랜드 메모리카드 판매를 추진해 현재 공급 중인 표준형 메모리카드의 라인업과 상호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로써 소비자는 제품 선택의 범위가 넓어지게 되고, 향후 전체 시장 규모도 커질 것이라는 것이 삼성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리미엄급 브랜드 메모리카드 8GB 제품 컷- SAMSUNG 233X 8GB Compact Flash Card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대만 시장에서 브랜드 메모리카드를 먼저 출시하고, 이후 글로벌 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반도체 시장 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세계 메모리카드 시장은 2GB 이상의 제품이 2009년 3.1억 개에서 2012년 7.7억 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6GB 이상 제품은 2009년 1,900만 개에서 2012년 2.1억 개로 급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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