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의 모든 것이 여기에, MWC 2016 삼성전자 부스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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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바르셀로나 MWC 현장의 모습입니다

지금 바르셀로나 전역은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의 열기로 가득 차있다. 유망 스타트업 등 IT와 관련된 전 세계 20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MWC 2016은 ‘모바일이 모든 것(Mobile is everything)’이란 주제 아래 진행된다.

MWC 삼성전자 부스의 모습입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시작된 MWC 2016에서 삼성전자는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갤럭시 S7과 S7 엣지, 기어 360 등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은 공개되자마자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MWC의 주제에 걸맞게 우리 주변의 ‘모든 것’과 ‘모바일’을 연결해 미래 삶이 어떻게 변화될지 보여준 삼성전자 부스 풍경을 소개한다.

 

#삼성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전시장: 결제할 땐? 보안은 철저하고 사용은 간편한 삼성 페이로 샥~!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박람회답게 MWC 2016 행사장은 2만 명의 관람객 모두가 여유롭게 첨단 기술을 즐길 수 있을 만큼 드넓었다. 수많은 부스 중에서도 유독 많은 기업 관계자들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삼성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전시장이다.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KNOX 의 모습입니다

연락처와 사진, 그리고 각종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은 고가의 귀중품을 넘어 현대인이 잃어버려선 안 될 물건 1호로 자리잡았다. MWC 삼성전자 B2B 부스의 메인을 차지한 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우려를 덜어줄 보안 솔루션 ‘녹스(KNOX)’였다.

B2B 부스에선 많은 비즈니스 업체들이 KNOX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미국 국방부 보안 인증을 받아 그 견고함을 인정받은 녹스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스마트폰 속 각종 정보를 지켜주는 건 물론, 삼성 페이도 안전하게 보호한다. 실제로 B2B 부스에선 많은 기업 관계자가 녹스의 강력한 보안 성능에 관심을 보였다.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스마트카

MWC 2016에서는 자동차의 상태 확인, 자동 주행 등을 담은 애플리케이션도 준비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빨갛게 도색된 자동차였다. 특히 남성 관람객들은 전자제품 박람회에 등장한 자동차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MWC 2016을 통해 보안과 상태 확인, 자동 주행을 모두 담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였다. 이젠 자동차 키를 굳이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내 운전 습관이나 언제 자동차 정비를 해야 하는지 등 차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앱을 통해 알 수 있다.

부스를 꼼꼼히 살피던 짐 맥고레고어(Jim Mcoregor, 미국)는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이 특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부스를 꼼꼼히 살피던 짐 맥고레고어(Jim Mcoregor, 미국)는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이 특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 탭 프로를 통한 자동 주행 기능에 완전히 매료됐다”며 “자동차에 문제가 생겼을 땐 신경이 예민해지는데 이런 앱이 진작에 개발됐더라면 내 성격은 조금 더 온화했을 것”이라며 웃었다.

커넥트 카를 구현하는 디바이스의 모습입니다▲커넥트카를 구현하는 디바이스

 

#삼성 모바일 _전문가 수준의 카메라 장착한 갤럭시 S7

갤럭시 행사장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MWC 2016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는 계속해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건 단연 갤럭시 S7이었다. 셀피 마니아들에게 만족스런 사진을 제공하기 위해 은은한 스탠드 불빛 하나만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촬영 성능을 갖췄다. 비결은 밤과 같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는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기 때문.

슈퍼 아몰레드의 선명한 화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엔 기어 S2 스트랩과 무선 충전기 등의 액세서리도 전시돼 있었고 외부엔 삼성전자의 모바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 S7와 기어 360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S7과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끈 삼성 기어 360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기어 360은 360도 콘텐츠 제작과 편집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 갤럭시 S7과의 연결도 빠르고 쉽게 가능하다.  

MWC 2016에서 삼성전자는 전체적인 전시 규모를 줄이는 대신 신제품의 기능을 사람들에게 자세히 알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MWC 2016에서 삼성전자는 전체적인 전시 규모를 줄이는 대신 신제품의 기능을 사람들에게 자세히 알리는 데 집중했다.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기능들을 본 고객들의 눈은 반가움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인파로 가득 찬 삼성전자 부스를 보니 괜시리 어깨가 으쓱해졌던 MWC 2016 전시장 투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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