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쑥쑥…꿈을 키운다. 美 31개교에 꿈나무 마케팅 시동

2007/04/13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시장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온라인 에세이 공모를 통해 수상자가 지정한 31개 학교에 HDTV, 휴대폰, 모니터, 컬러프린터, 캠코더, DVD 플레이어 등 첨단 디지털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 ’2007년도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Samsung’s Hope for Education)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미국 내 청소년 교육 발전 지원을 통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미국의 MS社가 공동 파트너로 참여, 지원 제품도 확대되었으며 최근 4년간 지원 물량은 254개교 730만불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 타임워너빌딩 3층에 소재한 삼성제품 체험 전시관 ’삼성 익스피어리언스’에서 실시된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MS社 관계자를 비롯, 과거 수상을 한 뉴욕,뉴저지 인근의 ’쏜’ 중학교 (Thorne Middle School)와 ’커맥’고교(Commack High School) 등 중고생 150명, 미국 현지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최근에 미국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인기 연예인 ’알리 앤 에이제이’(Aly & AJ)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히트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

알리 앤 에이제이는 " 삼성과 함께 초,중,고등학교에 디지털 제품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모든 학생들이 본 행사에 참여, 첨단 디지털제품에 친근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도 행사에는 ABC 방송의 유명 토크쇼 사회자인 토니 단자가 이 행사의 홍보대사로 참석한 바있다.

또한 MS社의 앤소니 샐치토(Anthony Salcito) 교육 담당 임원은 "MS社는 삼성과 함께 학교내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미래의 고객인 미국 청소년들에게 첨단 디지털 제품을 지원하는 본 행사를 최근 4년간 실시해 오고 있다. 점차 중요해지는 미국 내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참여를 독려코자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 웹사이트(www.hopeforeducation.com)를 통해 ’첨단 기술이 교실에 제공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혜택은 무엇인가? (What’s the single most significant benefit that technology can provide in the classsroom? )’란 주제로 100단어이내로 에세이를 작성, 오는 7월 22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올해 행사의 심사에는 미국 경영학의 명문 와튼 경영대학원, 코넬 경영 대학원을 비롯, USA TODAY, TWICE 등 주요 언론과 미국 교육감 협의회(American Association of School Administrators)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고, 미국 내 최대 히스패닉계 TV 채널인 ’유니비전’(Univision)과 히스패닉계 신문인 ’엘 디아리오 (El Diario)’紙의 편집장 등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의 행사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경 수상자와 기증 대상 학교가 결정되고 대상학교에는 20만불, 나머지 30개교에는 각 6만불씩 총 200만불 상당의 디지털 제품이, 에세이 수상자에게는 윈도우 비스타(Window Vista)가 내장된 최신 울트라모바일 PC (Ultra Mobile PC)가 지급된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