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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삼성 아트 스토어, 보그(Vogue) 컬렉션 선보여

미국, 2025/09/10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보그(Vogue) 잡지 100여년 역사에서 엄선한 20점의 사진과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 TV사용자들은 전설적인 보그 이미지, 클래식 커버부터 에디토리얼까지 패션의 정수를 담은 작품들을 보다 새롭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세실 비튼이 1948년에 촬영한 유명 디자이너 찰스 제임스의 드레스. 찰스 제임스의 디자인은 2014년 멧 갈라(Met Gala)의 주제였으며, 안나 윈투어 의상 센터(The Costume Institute’s Anna Wintour Costume Center)의 전시에도 포함되었다.

보그 컬렉션은 보그의 큐레이터들과 삼성전자 북미 지역 콘텐츠 및 큐레이션 책임자이자 삼성 아트 스토어의 글로벌 큐레이터인 데리아 그린(Daria Greene)이 40만 점의 아카이브에서 직접 선별했다. 세실 비튼(Cecil Beaton)의 1948년 찰스 제임스(Charles James) 디자이너 드레스 사진, 조지 호이닝언-휴네(George Hoyningen-Huene)의 1930년작 , 쿠르켄 파크치안(Kourken Pakchanian)의 1977년 이만(Iman) 사진, 프란체스코 스캐불로(Francesco Scavullo)의 1976년 르네 루소(Rene Russo) 사진 등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프란체스코 스캐불로(Francesco Scavullo)의 1976년 르네 루소(Rene Russo) 사진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현재 115개국 이상에서 4,000여점의 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빈센트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클로드 모네, 살바도르 달리,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 고전 및 현대 거장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아트 바젤, 뉴욕현대미술관(MoMA),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등 주요 미술 기관과의 협업 작품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미국 뉴스룸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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