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 대상 꿈나무 마케팅

20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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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영문명: Samsung's Hope For Education)' 시상식

삼성전자가 에세이공모를 통해 미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디지털 제품을 제공하는 꿈나무 마케팅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16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크 리지 초등학교(Oak Ridge Elementary School)에서 온라인 에세이 공모를 통해 디지털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학교에 기증하는 ’제5회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영문명: Samsung’s Hope For Education)’ 시상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에세이 수상자가 추천한 학교에 LCD HDTV, 스마트 폰, PC 모니터, 노트북컴퓨터, 캠코더, 카메라,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 컬러프린터 등 디지털 제품을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올해 처음으로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 디렉TV에서는 교육 TV 프로그램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총 200만 불 이상의 각종 첨단 제품과 소프트웨어, 교육 TV 프로그램 패키지가 학교에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 에세이 공모의 주제는 ’첨단기술이 환경에 관심을 돌리는 데 어떤 도움을 주었고, 또 어떤 변화를 가져와 더욱 친환경 생활을 하게 됐는가?(How has technology educated you on helping the environmental and how or why has it changed your behavior to be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로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영어와 스페인어 100단어 이하의 에세이를 웹 사이트(www.hopeforeducation.com)를 통해 공모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미국의 청소년 교육 발전 지원을 통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2008년에는 위성채널 방송인 디렉TV(DIRECTV)가 공동 파트너로 참여해 오고 있다.

'제5회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영문명: Samsung's Hope For Education)' 시상식이 진행된 미국 플로리다주 오크 리지 초등학교(Oak Ridge Elementary School)

이 날 플로리다주 우드 리지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시상식에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를 비롯해, 홍보대사인 미국 10대들의 인기스타 조단 프루이트 (Jordan Pruitt), 플로리다주 교육부 장관, 이 학교의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또한 디지털 제품 이 외에도 학급 도우미견(classroom assistant dog) 한 마리를 오크 리지 초등학교에 제공해, 자폐아 학생 치료 등 특수교육에 활용하도록 했다. 삼성은 미국 도우미견 서비스 기관(National Assistance Dog Sevice (NEADS))과 함께 도우미견을 준비시켜 왔는데 이 단체는 지난 1976년 이후 약 1천명에 달하는 맹인,장애아들을 대상으로 도우미견을 활용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앤소니 샐치토(Anthony Salcito) 교육 담당임원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삼성의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의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디렉TV의 캐롤린 리치(Caroline Leach) 부사장도 "디렉TV의 교육 TV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전자는 첨단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한 미국의 많은 학교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년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삼성의 디지털제품과 학급 도우미견 등이 학교교육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온라인 에세이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가 학교를 지정하고, 지정된 학교에 제품을 지원한다. 에세이 수상자에게는 명예가 남고 학교에는 디지털제품과 소프트웨어 등 무료 혜택이 제공되는 셈. 에세이는 USA TODAYㆍUNIVISION등 미국의 주요 언론과 와튼 스쿨, 코넬 MBA 교수, 미국 교육감협회 등이 엄정하게 심사하고 미국 스타들이 매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 2008년도 홍보대사 조단 프루이트

미국 조지아 주 출신으로 4세 때부터 대중 앞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Outside Looking In’으로 데뷔해 2008년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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