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대폰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았다

2009/03/03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 휴대폰이 미국 ’브랜드키즈’ 소비자 조사에서 8년 연속 고객 충성도(Customer Loyalty) 1위 업체로 선정됐다.

고객충성도란 학계의 한 견해를 따르면 “교체 행동을 유발하는 잠재적인 상황과 마케팅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선호하는 제품 혹은 서비스를 재구매하거나 후원하는 정서적 태도 및 행태”로 정의할 수 있다.

미국 브랜드 조사기관 ’브랜드 키즈(Brand keys)’는 1일 미국인들의 생활과 밀접한 63개 품목에 대한 소비자 조사결과 전자가 휴대폰 부문에서 아이폰과 함께 고객 충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 공동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 휴대폰은 2002년부터 8년 연속 ’고객 충성도’ 1위 업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 세계 휴대폰 업체 가운데 브랜드 키즈의 최고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된 브랜드는 전자가 유일하다.

’브랜드 키즈(Brand keys)’는 항공사와 호텔에서부터 휴대폰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밀접한 63개 품목, 444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고객충성도가 가장 높은 최고의 브랜드를 조사해 발표하는 미국의 브랜드 조사/컨설팅 기관이다.

’브랜드 키즈’의 로버트 파시코프 회장은 "소비자들의 구매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가격과 같은 개별 제품에 대한 개인적 선호에서 브랜드에 대한 가치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는 브랜드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삼성 휴대폰은 이러한 경쟁의 한복판에서 승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미국 휴대폰 법인 빌 오글 CMO(Chief Marketing Officer)는 "이번 브랜드키즈 수상을 통해 삼성 휴대폰이 소비자들과 교감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휴대폰과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지 11년만인 지난 해 7월 누적판매 1억 5천만 대를 달성한 데 이어 연간 시장점유율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미국 최고 휴대폰 브랜드로 올라섰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해 3분기와 4분기 미국 휴대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연간으로도 시장 점유율 22%를 기록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해 미국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인스팅트, 비홀드, 이터너티, 옴니아 등 다양한 신규 풀터치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삼성 휴대폰의 성공의 이면에는 미국 특화형 휴대폰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이 숨어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경주대회 나스카를 후원하고 미국 주요 10개 공항에 휴대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삼성 모바일 차징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고객 체험형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