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들의 휴식공간, 삼성 라운지

삼성전자가 MMC(Main Media Center)내에 마련한 삼성 라운지가 전세계 미디어들의 휴식공간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삼성라운지에는 영어, 아랍어, 중국어, 한글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PC와 가족과의 3분 무료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폰, 그리고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비했다.

지난 28일 오픈한 삼성 라운지는 하루 약 500여명 이상의 미디어 취재진들이 방문하고 있다.

삼성라운지는 긴급한 인터넷 지원업무가 필요한 미디어들에겐 업무의 공간으로, 취재에 지친 미디어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으로, 부스를 설치하지 못한 미디어들에게는 만남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삼성전자 권계현 상무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삼성라운지는 전세계 미디어들이 일하고, 휴식하고, 삼성의 최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삼성이 아시안게임의 메인스폰서로서 선수와 관람객뿐만 아니라 미디어들에게까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 라운지는 아시안 게임 폐막식이 열리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