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 탐구 ①] ‘바람 없는 시원함’의 비밀? 2019년형 무풍에어컨 속을 들여다보다
‘바람’이 없는데, 어떻게 시원하지? 무풍에어컨이 만드는 신선한 냉기를 느껴 보면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특히,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바람 문을 무풍패널 안으로 완전히 숨겨, 마치 가구와 같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변모해 내부 구조가 전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이 더해진다.
무풍 에어컨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것인지, 무풍 패널 안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등 무풍패널 속에 숨겨진 2019년형 무풍에어컨의 기능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뉴스룸이 그 내부를 들여다봤다.
삼성전자 자체 실험 결과[1], 무풍에어컨이 33℃였던 81.8㎡(약 25평)의 공간의 온도를 25℃로 낮추는 데 걸린 시간은 단 6분 42초. 이처럼 빠르게 집 안 곳곳을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비결은 무풍패널 뒤에 숨겨진 최대 4개의 팬에 있다. 상단에 위치한 3개의 하이패스 팬이 시원한 냉기를 뿜어내고, 이 냉기를 하단 서큘레이터 팬이 강한 제트기류에 태워 빠르고 강력하게 밖으로 내보낸다(코안다 효과[2]). 덕분에 공기 순환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사각지대 없는 초강력 급속 냉방이 가능하다.
한참 더울 때는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간절하다가도, 에어컨이 가동되어 온 집 안이 시원해지면 찬바람은 불편한 존재가 된다. 몸에 직접 닿는 찬바람은 냉방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비염을 앓거나, 집에 영유아가 있다면 에어컨을 켜는 순간마다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바람’에 대한 사용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27만 개의 마이크로 홀을 도입했다. 전면 무풍 패널의 마이크로 홀은 내부에서 만들어진 차가운 바람을 잘게 쪼개서 내보내기 때문에, 기류감 없이 냉기만 느낄 수 있다. 무풍 패널 면적이 넓어지고 무풍 마이크로 홀 개수도 많아진 덕분에 머리 꼭대기만 얼리는 찬 바람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균일하고 풍부하게 무풍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무풍 패널은 3중 코팅된 메탈 소재를 적용해, 부식·변색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풍모드 사용시, MAX 냉방모드 대비 전기사용률이 최대 90% 절감된다. 무풍 초절전 컨트롤과 인버터 기술이 만나 하루 종일 틀어도 부담 없는 냉방을 제공한다.
2019년형 무풍에어컨은 ‘에어컨=여름 가전’이라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사계절 내내 집 안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청정 기능’을 갖췄기 때문. 상단의 극세필터·전기집진필터·탈취필터로 이루어진 ‘PM 1.0 필터시스템’과 하단의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입자까지 99.95% 제거할 수 있는 ‘e-헤파(HEPA) 필터’가 더해져 최대 113㎡(34평)의 넓은 공간을 빠르게 청정한다.
사용 상황에 따라, △상·하단의 필터를 모두 사용해 빠르고 강력하게 청정하는 ‘파워 청정’, △ e-헤파 필터만 운전해 경제적인 ‘독립 청정’, △찬바람이 닿지 않는 ‘무풍 청정’ 등 다양한 청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풍에어컨은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해 주거 공간에 머무르고 있는 가족의 구성원 조합에 따른 최적의 냉방 모드를 제공하는 ‘뉴 빅스비’기능과, 에어컨 사용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로라 라이팅’을 갖춰 편리함을 배가한다.
바람 문 없이 가구처럼 공간에 깃드는 무풍에어컨 디자인 뒤에는, 사용자를 깊게 생각하고 배려한 강력한 성능이 존재감 있게 자리하고 있다. 디자인, 제품 본질에 집중한 2019년 무풍에어컨과 함께 강력한 폭염에도 부담 없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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