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프’와 함께하는 배터리가 더~ 필요한 상황 5

매일매일 배터리 곤궁을 겪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배터리 프렌즈(이하 ‘배.프’)’ 4총사가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성실화랑’과 함께 외장 배터리팩에 멸종위기 동물 사막여우, 랫서팬더, 황금들창코 원숭이, 자이언트 팬더 등을 그려 넣는 디자인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는데요. 삼성전자 외장 배터리팩을 가득 채운 멸종위기 동물들은 깜찍한 자태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오늘 삼성투모로우에선 귀여운 배.프 4총사와 함께 ‘배터리가 더~ 필요한 상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래 다섯 가지 상황 중 여러분은 어떤 상황이 가장 공감가시나요?

‘불타는 금요일’, 클러버에게 배터리란?

그냥 지나치면 뭔가 아쉬운 금요일. 이태원·강남·홍대는 ‘불금’을 즐기려는 클러버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배.프 중 가장 흥(興)이 많다는 랫서팬더도 금요일을 맞아 클럽으로 출동했는데요. 신나게 춤추며 갤럭시 A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배터리가 단 2%밖에 남지 않았네요.

 
부족한 배터리를 보자 랫서팬더는 갑자기 불안해졌는데요. 아직 갤럭시 A 셀피로 남기고 싶은 순간도 많고 이 즐거운 순간을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싶기 때문이죠. 또 랫서팬더의 머릿속엔 화가 난 부모님의 얼굴이 그려졌는데요. 랫서팬더에게 전화를 건 부모님은 그의 스마트폰이 꺼져있는 걸 알면 무척 걱정하실 겁니다.

이때 랫서팬더는 가방 속에서 무언가 꺼냈는데요. 그것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삼성 외장 배터리팩이었습니다. 배터리팩과 갤럭시 A를 연결, 스마트폰을 충전한 랫서팬더는 그제야 안심이 됐는데요. 그는 100% 충전된 갤럭시 A를 꺼내 부모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배.프와 함께 조금만 더 놀다 갈게요~”

영화감상 중 당신의 태블릿에 블랙아웃이 발생한다면?

한가로운 일요일을 보내고 있는 자이언트 팬더는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을 아쉬워하며 친구들과 집 근처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붉은 노을 속에서 분위기 있게 영화감상을 하던 그는 갑작스러운 블랙아웃(?)에 깜짝 놀랐는데요. 주위를 둘러보니 자신의 태블릿PC만 블랙아웃의 피해를 입었네요.

자이언트 팬더는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S로 영화를 감상하고 있었는데요. 그것도 하필 남자 주인공이 악당들을 물리치고 여자 주인공의 목숨을 건지느냐, 마느냐와 같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갤럭시 탭S가 방전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결말을 보지 못한 자이언트 팬더는 오늘 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울 것 같습니다.

그날 밤, 자이언트 팬더는 “이럴 때 귀여운 배.프의 얼굴이 새겨진 외장 배터리팩이 있었다면…”이라고 울부짖으며 이불 킥을 찼다는 후문입니다.

공부 열정 방해하는 이런 ‘배터리’!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막여우는 주말에도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보며 공부 열정을 불태우던 사막여우. 아무도 그를 방해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유일하게 그를 방해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배터리’입니다.

50분 분량의 영상을 연이어 시청하다 보니 스마트폰 배터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었는데요. 아무리 강의에 집중하려고 해봐도 언제 배터리가 방전돼 동영상 강의가 끊길까 봐 신경이 쓰이네요. 쫑긋 귀를 세워봐도 강사의 설명은 사막여우의 커다란 귀를 그냥 스쳐 지나갈 뿐입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한 사막여우는 가방에 챙겨뒀던 삼성 외장 배터리팩을 꺼냈는데요. 배터리팩과 스마트폰을 연결한 후 다시 자세를 다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사막여우!

퇴근길 배터리가 방전된다는 건…

나홀로 외로운 퇴근길,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된 적 있으신가요?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근하는 이들에게 ‘퇴근길 스마트폰 배터리 방전’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일 텐데요. 여기 퇴근길 버스에서 음악 감상을 하고, 인터넷 서핑하는 걸 즐기는 황금들창코 원숭이가 있습니다.

그는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요. 오늘따라 전화업무가 많아 그는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습니다. 차분한 음악을 들으며 귀가하려는데 스마트폰 배터리가 10%도 남지 않았네요.

퇴근길 버스에 앉아 음악 감상하는 게 삶의 유일한 낙이라는 황금들창코 원숭이. 그는 큰 좌절에 빠졌는데요. 그 순간 그의 뇌리를 스치는 선물 하나. 얼마 전 황금들창코 원숭이는 동료에게 삼성 외장 배터리팩을 선물 받았는데요. 다행히 배터리팩이 가방 안에 있었네요. 배터리팩 덕분에 오늘도 음악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겠어요.

스마트폰 게임 만랩 여신에게 닥친 시련?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깜찍한 외모의 랫서팬더. 그에겐 은밀한 취미생활이 있습니다. 주말이 되면 사막여우는 삼성 무선 게임패드와 스마트폰을 연결, 집에서 격투 게임을 즐기는데요. 조용한 그의 성격과는 다른 다소 거친 느낌의 취미죠?

이번 주엔 반드시 만랩을 찍겠다고 마음 먹은 랫서팬더는 아침부터 게임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격투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사막여우는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한 게임 사용자에게 연거푸 패배를 당했는데요. 이번이 마지막 공격이라며 회심의 일격을 날린 순간, 너무 오래 사용해서인지 스마트폰이 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랫서팬더는 까맣게 변해버린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삼성 외장 배터리팩만 있으면 만랩 찍을 수 있었는데”라고 외쳤는데요. 사막여우, 만랩 달성도 좋지만 장시간 게임하는 건 몸에 좋지 않아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이처럼 배터리가 조금 더 필요한 순간들이 있는데요. “배터리가 조금만 더 있었으면 …” 하고 아쉬워만 하지 말고 귀여운 배.프 친구들이 새겨진 삼성 외장 배터리팩과 함께모바일 생활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또 지금 갤럭시 앱스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배터리팩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귀여운 배.프 4총사가 스마트 기기 화면에 나타나는데요. 배터리 잔량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멸종위기 동물들은 여러분의 모바일 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