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드럼세탁기, 북미시장에서 인기 예고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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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드럼세탁기를 설명하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고객의 모습

삼성전자는 국내시장에서 이미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버블 드럼세탁기를 이 달부터 북미시장에도 출시하며 세탁기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한다.
 
버블 드럼세탁기는 전자의 독자적인 버블 엔진 기술을 적용해 세탁세제를 미세한 거품으로 만들어(기존 드럼세탁기와 비교할 때) 40배 빠르게 옷감에 스며들게 하는 세탁방식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세탁시간과 소비전력, 물 사용량은 크게 줄이고, 세탁력은 높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드럼세탁기 시장조사를 통해 북미시장 소비자는 ’대용량’, ’저진동’, ’에너지 절감’을 중시한다는 결과를 얻어 주력제품에 이 세 가지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일례로, 버블 드럼세탁기 신제품 가운데 샤워 타월 30장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19Kg 용량도 있다. (미국에서는 5.0cu.ft로 표기하며, 이는 업계 최대 용량)
 

버블 드럼세탁기 전면 제품 컷

15kg 이상의 대형 드럼세탁기 시장은 최근 3년간 평균 8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이 부문에 기술적인 강점을 가진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 안으로 로우즈와 시어즈 등 2,000개 이상 가전 매장에
버블 드럼세탁기를 공급하고, 수요확대를 대비해 공급망 관리(SCM)도 보강할 계획이다.
북미시장에 선보이는 버블 드럼세탁기는 ’파워폼(Powerfoam)’이라는 애칭으로 판매되며, 세탁시간과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점을 인정받아 ’에너지 스타’도 취득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볼 밸런스 기술로 조용한 세탁을 선보인 삼성전자의 기술에 신뢰를 나타낸 미국 거래선은 망설임 없이 삼성 버블 드럼세탁기를 선택했다"며, "새로운 기술인 만큼 미국 세탁기 시장에서 50% 성장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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