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삼성홍보관 ‘북적북적’

20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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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삼성 홍보관 ’디지털갤러리(Digital Gallery)' 앞을 가득 매운 관람객들의 모습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삼성 홍보관 ’디지털갤러리(Digital Gallery)’에 3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난 15일 문을 연 삼성 홍보관은 이번 대회 주경기장인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져 개관 6일 만에 3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홍보관을 방문한 독일의 육상영웅 ’슈테피 네리우스(Steffi Nerius)'와 취재진의 모습

특히 20일(현지시간)에는 삼성전자의 홍보대사인 독일의 육상영웅 ’슈테피 네리우스(Steffi Nerius)’가 홍보관을 방문했다. 여자 창던지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슈테피 네리우스는 이 날 팬사인회를 열었고, 이 시간 동안만 1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슈테피 네리우스는 "시합 내내 경기장이 떠나갈 듯 큰 환호성으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삼성 홍보관에서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z)에 설치된 창 모양의 이색 조형물

삼성전자는 대회 기간에 맞춰 베를린공항과 베를린 최대 번화가인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z)에 육상대회를 연상시키는 창 모양의 이색 조형물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베를린 시가 대회 기간 중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 앞에서 개최하는 초대형 문화축제 ’컬투어 슈타디온(Kultur Stadion)’에도 삼성의 브랜드가 단독으로 노출돼 유럽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컬투어 슈타디온’에서는 21일(현지시간) 다음 대회 개최지인 ’대구의 날’ 행사가 열릴 계획이어서, 한국과 삼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올림픽과 축구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경험을 토대로, 처음으로 참여한 육상대회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회 육상연맹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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