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룰라,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 방문 현지 직원 격려

200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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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Lula가 7월 14일,  삼성전자 브라질 Campinas 공장 (핸드폰 생산)을 방문, 현지 직원을 격려했다. 
 
핸드폰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동 공장은 총 550명의 종업원 중, 60%가 첫 직장을 선택한 초년생이며, 70%가 여성 인력, 86%가 26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서, 브라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첫 직장 갖기” 운동과, 여성 취업 장려 측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공장으로 선정된 것이 대통령 방문의 직접 계기가 되었다. 
 
14일 오후 1시 10분, 하원 의장 및 노동부, 환경부, 도시개발부 등 3개 부처 장관, Campinas 시장 등을 대동하고, 공장에 도착한 룰라 대통령은 약 30분에 걸친 공장 Tour 내내, 공장 설비의 성능에 관심을 표하고, 현장 여직원의 등을 두드리며 친근감과 격려의 표시를 아끼지 않았다. 
 
삼성 전자의 글로벌 위상 및 브라질 사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 후에는, 브라질에서의 지속적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삼성과 같은Hi-Tech 기업의 성공이 필수적임을 강조했으며, 내년도에는 꼭 한국을 방문하여,  삼성의 공장을 직접 보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공장의 작업환경과 직원들의 밝은 분위기에 고무된 룰라 대통령은 예정된 출발 시간에서 30여분이 지연되었음에도,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즉석 연설을 통해, 개인과 국가의 자립을 위한 직장의 소중함과 배움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개인의 High Quality를 통해 고품질의 기업, 국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Campinas 공장 직원들은 “삼성에서 일하다 보니, 대통령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삼성에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등 감격스러운 모습과 함께,  대통령 연설후, ‘룰라!, 삼성!’을  연호하였으며,  직접 그들 손으로 생산한 핸드폰 (E-700)에 대통령과 영부인의 이름을 새겨, 방문 선물로 증정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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