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미국 CTIA서 최고 스마트폰 선정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몰아가고 있는 삼성전자 ’블랙잭’이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북미 최대 정보통신전시회 ’CTIA 2007’를 주관하고 있는 美 셀룰러통신산업협회(CTIA, Cellular Tele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는 삼성전자의 블랙잭을 「CTIA 차세대 무선통신기술 어워드(Wireless Emerging Technologies Award)」의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TIA 차세대 무선통신기술 어워드」는 IT 전문가, 언론인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미국 내에서 출시/서비스 되고 있는 휴대폰 및 통신기술을 대상으로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휴대폰 관련 전문 시상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거대 시장 미국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발빠른 마케팅 전략과 최고의 제품으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께 미국 IT 전문 인터넷 언론 씨넷(Cnet)은 최근 전세계 IT 맞수 제품들을 비교 분석하는 리뷰 기사에서 삼성전자 블랙잭이 전체 평점 67점을 받아 외관, 메뉴, 연결성, 멀티미디어, 통화품질 등의 5개 부분 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블랙잭은 두께 11.8mm 슬림 디자인에 미국 시장 최초로 스마트폰과 HSDPA 기능을 장착한 새로운 형식의 스마트폰이다.
쿼티(QWERTY) 자판을 채용해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사용이 편리하고 2.3인치 LCD, 130만 화소 카메라, 캠코더, MP3, 외장메모리,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블랙잭은 미국 시장에서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대수 50만 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미국 최대 휴대전화 온라인 가격 비교 사이트인 와이어플라이닷컴에 따르면 블랙잭은 올해 1분기 미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리서치 인 모션’(RIM)사의 블랙베리 펄, 블랙베리 8700, 블랙베리 8800 제품이 2∼4위를 차지했고 모토로라 Q는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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