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노트PC 「센스 M55」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블루레이(Blu-Ray) 드라이브를 내장한 노트PC를 이달 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6월 블루레이 데스크탑, 작년 10월 HD-DVD 노트북을 출시해 차세대 DVD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이번 블루레이 노트PC의 출시로 HD급 미디어에 대한 PC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센스 M55 Blu-Ray’ 제품은 Full HD급 해상도를 갖춘 17인치 와이드 WUXGA(1920×1200) LCD를 채택해 블루레이 디스크의 고화질 영상을 손실 없이 표현할 수 있으며, 고성능 Core2Duo T7200 CPU와 nVidia GeForce Go 7600 그래픽 칩셋의 구성과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발휘하는 그래픽 전용 GDDR3 256MB 메모리를 기본 내장해 대용량 블루레이 디스크는 물론 고사양 PC게임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루레이 포맷의 컨텐츠를 직접 재생하거나 TV로 출력할 수 있으며, 공 미디어를 활용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고 기존의 일반 CD와 DVD 타이틀까지 모두 재생하거나 기록할 수 있다.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 측은 "올해는 TV, 모니터, 컨텐츠 전반에 풀 HD가 확산되는 원년"이라며, "PC가 디지털 미디어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스 M55 Blu-Ray’는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 버전을 기반으로 고휘도, 고광택 17" WUXGA LCD, 인텔 Core2Duo T7200 (2.0GHz), 2GB 기본메모리(667MHz), 120GB SATA HDD, nVidia GeForce Go 7600(GDDR3 256MB)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루투스2.0과 인텔 802.11a/b/g 무선랜을 기본 지원한다.
기존 DVD보다 약 5~10배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저장장치로, DVD보다 훨씬 선명한 HD급 영화를 저장하고 감상할 수 있고, 기존의 CD와 DVD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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