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커뮤니케이션으로 하나가 되다, 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 입학·졸업식 현장
지난 6월 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 2기 졸업식과 3기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이하 D.LAB)은 2013년에 신설되어 삼성전자의 다양한 정보와 메시지들을 시각 언어를 통해 전달해왔는데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벌써 3기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6개월간의 D.LAB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얼굴들을 맞이하는 그 현장을 함께합니다.
빛나는 재능을 가진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D.LAB의 새 식구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D.LAB 2기들
D.LAB 2기의 졸업식과 3기의 입학식이 열리는 현장엔 즐거운 대화와 웃음이 넘쳐났습니다. 6개월의 활동기간, 끈끈한 정을 쌓은 2기들은 밝은 미소로 D.LAB 활동을 이어갈 3기들을 반겼는데요. 덕분에 아직은 서로 서먹서먹한 3기 친구들도 긴장을 풀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D.LAB 2기, 8명이 만든 잊지 못할 추억은 무엇?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환영인사와 함께 오늘의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D.LAB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2기들의 소감과 졸업장 전달이 있었는데요. 그동안 힘든 시간도 많았고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쌓인 정들이 많아 D.LAB 2기들은 아쉬움이 묻어나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한 명 한 명의 활동 소감을 들어본 후에는 우수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 D.LAB 2기 우수활동자로 선발된 유애진, 서혜지, 박혜인 학생(왼쪽부터)
D.LAB 2기들이 직접 뽑은 우정상에는 박혜인 학생이, 프로젝트 내용 및 D.LAB 활동에서 모범이 되었던 우수상은 서혜지, 박혜인, 유애진 학생이 선발되었는데요, 박혜인 학생은 2관왕(?)을 차지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우수상으로 선발된 3명의 학생은 오는 9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을 탐방하고 그 경험들을 많은 친구들과 공유하는 취재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D.LAB 활동에 이어 큰 배움의 기회가 되겠죠?
D.LAB 2기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기 아쉬워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의 전통을 이어갑니다
▲ D.LAB 워크숍에서 7개월간의 활동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D.LAB 3기들
D.LAB 2기들의 이야기에 이어, D.LAB의 전통을 이어갈 3기 학생들의 자기소개도 있었습니다.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자기소개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새내기들의 이야기를 안 들어 볼 수 없겠죠?
활동을 마치는 2기들의 인터뷰에선 D.LAB에 대한 애정을, 활동을 시작하는 3기들의 인터뷰에선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 3기 학생들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로 성장해나갈 텐데요. 삼성투모로우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는 D.LAB 3기 학생들의 인포그래픽/인포메이션 디자인 작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 2기 친구들도 어떤 친구는 그동안 미뤄왔던 여행을, 어떤 친구는 삼성전자에서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인생을, 또 어떤 친구는 학교로 돌아가 학업을 이어갈 텐데요. D.LAB에서의 경험들이 여러분들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가 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 2기의 전시회가 7월 9일부터 18까지 삼성 딜라이트 1층에서 열린 예정인데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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