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단, 봉사활동 일제히 참여

200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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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우)과 사회봉사단 한용외 사장이 쪽방 주민과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등 관계사 사장단은 17일, 전국 쪽방을 직접 찾아가 겨울나기 생필품인 쌀, 김치, 내의 등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 쪽방 주민은 전국 11개 지역 5천7백명으로, 서울 6개 지역은 사장단이, 부산ㆍ대전ㆍ인천 등의 지역은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쪽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과 관계사 사장단의 모습

실제로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과 사회봉사단 한용외 사장 등이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동대문 쪽방 상담센터’를 방문해 쪽방 330가구에 쌀 10㎏과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이 날 전국 쪽방에 쌀 50,000㎏, 김치 7,000㎏, 라면 2,500 박스, 내의 2,000벌 등의 생물품이 배달됐다.

쪽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과 관계사 사장단의 모습

삼성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2월이 되면 사장단이 직접 쪽방 봉사활동을 펼쳐 △2004년에는 전국 쪽방 9개소, 5400여 세대를 방문해 방한복,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 6,000 세트를, △2005년에는 전국 쪽방 10개소에 방한용품 7,000 세트를 지원했으며, △2006년에는 쪽방촌 주민 200여 명을 사업장으로 직접 초청해 국악과 개그맨 및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하고 식사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삼성 희망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쪽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과 관계사 사장단의 모습

이 밖에도 삼성은 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 등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총 45억원 정도를 지원한다.

쪽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과 관계사 사장단의 모습

한편, 14만명의 임직원이 무료급식 지원, 송년잔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동대문 쪽방 상담소- 회사(CEO): 전자(이윤우).,사회봉사단(한용외), 테크윈(오창석), 에스원(노인식), 투신운용(강재영)/ 전달물품: 쌀10kg,라면 1Box/ 남대문 상담센터-회사(CEO):카드(유석렬), 전기(강호문), 물산 상사부문(지성하), 신라호텔(성영목), 제일기획(김낙회)/ 전달물품: 쌀10kg,김치5kg/ 요셉의원-회사(CEO): SDI(김순택), 제일모직(제진훈), 에버랜드(박노빈), 엔지니어링(정연주)/ 전달물품: 겨울점퍼,내의/ 종로구 쪽방상담센터-회사(CEO): 물산 건설부문(이상대), 네트웍스(박양규), SDS(김인), 경제연구소(정구현)/ 전달물품:침낭, 라면1box/ 영등포 쪽방상담소-회사(CEO): 코닝정밀유리(이석재), BP화학(이해진), 토탈(고홍식), 정밀화학(이용순), 석유화학(허태학)/전달물품: 쌀 10kg,김치 5kg


동대문 쪽방 현황 

□ 쪽방 소개

 

– 쪽방은 보통 0.8평~ 1.5평 크기의 작은 방을 말하며, 별도 욕실과 화장실이 없이 잠만 자는 방으로 대부분 휴대용 가스 버너를 이용해 방안에서 취사를 해결

– 대체로 생활이 불안정하고 근로를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싶으나 건강과 조건이 여의치 못한 현실 때문에 적은 수입으로 생활하는 청·장년층이 대부분

– 방세는 보증금 없이 하루 7∼8천원, 월 15∼20만 원에 제공되고 있으며, 쪽방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도시의 최빈곤층으로 기초생활수급, 취로사업, 일용노동직,행상 등으로 어렵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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