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푸조, 톰슨 로이터가 삼성과 손 잡은 이유는?
MWC 2017이 열린 바르셀로나에서 삼성전자가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태블릿을 공개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 이어 27일(현지 시각)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밋(Mobile Enterprise Summit)이 개최됐는데요. 이 자리에 참석한 삼성전자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계자 500여 명은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업용 솔루션을 논의했습니다.
서밋에 참석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에 솔루션까지 갖추고 있어 어떤 기업보다 비즈니스와 일상을 훌륭하게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 플랫폼 녹스(Knox)를 비롯한 엔터프라이즈 분야를 더욱 강화, 주요 성장 동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사장은 또한 “고객들에게 귀 기울이는 게 삼성전자 모바일 리더십의 근간인 만큼 기업 고객의 수요를 이해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삼성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밋’ 현장 이모저모,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의 흐름을 잘 읽고 기술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분야를 크게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석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녹스에서부터 각종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기업 환경 구축을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론 코조만(Ron Kozoman) 톰슨 로이터 모바일 비즈니스 담당 임원은 ‘기어 360을 활용한 360도 뉴스’ 사례를 예로 들며 자사 솔루션을 설명했습니다
▲오드 브리유(Aude Brille) 푸조 브랜드 전략 담당 임원은 기어 VR를 활용해 진행된 자사 신형 SUV 가상 시승 체험을 공유했습니다
▲저스틴 데니슨(Justin Denison)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와 니콜 데젠(Nicole Dezen)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디바이스 파트너 책임자는 서밋 전날 공개된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북’ 관련 협력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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