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개발자컨퍼런스 2013] 새롭게 재탄생한 챗온,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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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3이 진행 중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최초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만큼 컨퍼런스 개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뜨거웠는데요. 현지시간으로 10월 28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의 화려한 첫 서막이 열렸습니다. 지금부터 글로벌 삼성스토리텔러가 생생한 현장 소식을 들려드리겠습니다.

Expending Social Experience with ChatON API 로고 이미지입니다.

첫 번째로 들려드릴 소식은 “Expending Social Experience with ChatON API” 세션 소식입니다. 이번 세션은 김주연, 이지연님께서 소개해 주었는데요. 새롭게 개발된 챗온 2.0 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 김주연 (Jooyeon Kim), 오른쪽: 이지연 (Jiyeon Lee) 입니다.▲ 사진 왼쪽: 김주연 (Jooyeon Kim), 오른쪽: 이지연 (Jiyeon Lee)

세션 설명에 앞서 ‘챗온’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챗온은 삼성이 개발한 글로벌 메신저입니다.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한 챗온은 이미 1억 명 이상이 가입했고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쳇온 프리젠테이션 이미지입니다.쳇온 프레젠테이션 이미지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에서 출시된 제품 전체를 아우르는 스마트 생태계 구축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는데요. 챗온 역시 스마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은 챗온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고 그들이 만든 콘텐츠를 챗온 사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지연 (Jiyeon Lee) 님이 쳇온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이지연 (Jiyeon Lee) 님

즉,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뒤에 챗온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데요. 한 마디로 말해 개발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할 수 있는 창구를 챗온을 통해 갖게 된 거죠.

김주연 (Jooyeon Kim) 님이 챗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김주연 (Jooyeon Kim) 님

챗온 SDK를 이용한 한 가지 예시로 게임화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런데 게임화(Gamification)란 무엇일까요? 게임화란 Game과 Fication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새로운 용어입니다. 저에게는 Gamification 이라는 용어가 아주 새로웠습니다. 그래서 위키백과에서 자세한 설명을 읽어보니, “소비자 대상 웹이나 모바일 사이트 등 게임이 아닌 애플리케이션에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서 게임 플레이 기법을 적용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챗온 이미지입니다.

게임화(Gamification) 요소의 사례로 주변 사람들과 얼마나 대화를 나눴는지 마이페이지를 통해 랭킹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등 게임화를 통해 좀 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션을 경청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입니다.▲ 세션을 경청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게임화가 소개되자 참가자가 환호하는 모습입니다.▲ 게임화가 소개되자 환호하는 모습

게임화가 소개되자 몇몇 관객들의 환호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에 게임이라는 항목이 접목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흥미롭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게임화가 소개되었을 때,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던 참가자 두 분에게 짤막한 인터뷰를 요청해 보았습니다.

왼쪽 Daniel Holmlund,오른쪽 Eric Mantion 이미지입니다.▲ 왼쪽 Daniel Holmlund,오른쪽 Eric Mantion

Q. 이번 세션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Daniel Holmlund) 저는 인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챗온과는 다른 분야를 다루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 분야에 대한 궁금증과 비전 때문에 이 세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세션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A. (Eric Mantion) 저는 게임화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사실, 저는 평상시에도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거든요.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접목시켰다는 게 굉장히 새롭고 재미있게 와닿더라고요.

챗온 API 버전 2.0 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 수 있었던 이번 세션은 개발자들의 질문 세례와 함께 끝을 맺었습니다. 개발자들이 챗온을 이용하여 더 특별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챗온이 소셜 플랫폼 (Social Platform)의 하나로써 발전하길 바라며 지금까지 글로벌 삼성스토리텔러 4기 석인희였습니다.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by 삼성개발자컨퍼런스 특별취재팀

삼성투모로우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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