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함께 하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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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공원인근 건물에 설치된 삼성 광고 모습


삼성은 지난 주 신규 TV CF 온에어와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민 모두와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11월 말까지 삼성 공식 블로그(www.samsungblogs.com)와 캠페인 트위터(twitter.com/samsungcampaign)를 통해 진행된다.

삼성 공식 블로그 화면


삼성은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응원이 아닌 이야기 중심의 새로운 캠페인으로 전개하며, 아시안게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트위터 화면


또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42개 전 종목에 대해 전문 칼럼니스트를 섭외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야구, 축구, 양궁 등 국민들에게 친숙한 인기 종목 외에도 세파타크로, 카바디 등 생소한 비인기 종목들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설명과 분석을 곁들였다.

’스포츠춘추’ 박동희 기자의 야구 칼럼과 농구 전문 잡지 ’점프볼’ 한필상 기자의 농구 칼럼은 TV뉴스나 신문에서 접하기 힘든 깊이 있고, 생생한 칼럼으로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의 칼럼은 블로그(www.samsungblogs.com)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삼성은 캠페인 기간 동안 ’네티즌 금메달’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티즌 금메달은 비록 아쉽게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국민들에게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고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메달이다.
100% 네티즌들의 투표로 선발되며,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11월27일까지 삼성 블로그에서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0월부터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네티즌 리포터도 광저우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아시안게임을 즐기고 한국을 응원하는 관람객의 시각에서 생생한 광저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온에어 된 TV 광고는 ’사운드’를 소재로 제작됐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굳은 의지로 시련을 극복하고 우승을 향해 노력하는 스토리를 경기 중에 들을 수 있는 기합소리, 숨소리, 공이 맞는 소리 등 다양한 사운드로 담담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전자는 9일 천하 스포츠센터 남쪽광장에 면적 446㎡, 높이 10m의 2층으로 구성된 광저우 아시안게임 삼성홍보관(Samsung Asian Games Pavilion)을 개관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후세인 알 무살람 OCA(Olympic Council of Asia) 사무처장, 수 루이 셩 GAGOC(The Guangzhou Asian Games Organizing Committee) 상무부 비서장 겸 광저우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홍보관은 ’Passion For Tomorrow’를 디자인 컨셉으로 삼아 ’삼성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를 체험하는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Digital Playground)’로 꾸며졌다.

1층에는 전략제품인 3D LED TV와 갤럭시S, NX 디지털카메라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관람객이 진정한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2층에는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중국 체조대표팀과 VIP 방문’, ’삼성 어린이 과학교실’, ’10만 번째 방문객 행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홍보관은 재미와 함께 다양한 최첨단 제품들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로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최고 명소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삼성홍보관은 경기 관람객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운영되며 일 평균 약 1만 여 명(야외 공간 포함), 총 17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자는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통해 광저우 지역의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특히 천하 스포츠센터 입구의 정가광장에 있는 41층(192m) 높이의 고층 빌딩 랩핑을 통해 약 19,514㎡의 초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또한 총 200대의 광저우 시내버스를 랩핑해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광저우 시민이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천하구 광주백화점에 LED광고, 천하 스포츠센터에 네온광고, 공항과 아시안게임 주요 동선 등에 배너 광고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자는 ’남녀 육상 bibs 광고’, ’남녀 마라톤과 트라이애슬론 경기의 Finish Line 테이프 브랜딩’, ’삼성 MVP Award 수여식’ 등의 독점 마케팅 권리를 통해 최고 파트너로서의 아시안게임 후원활동 효과를 높이고 있다.
※bibs : (스포츠 경기 때 가슴과 등에 다는) 번호판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처장은 "삼성전자는 아시아의 올림픽 스포츠 이벤트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번 홍보관 개관식 또한 삼성전자가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과 아시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바를 잘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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