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광고,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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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광고 ’고맙습니다’ 캠페인이 2007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신문 부문 금상, 인터넷부문 은상, TV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고맙습니다’ 캠페인은 평소 소홀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소중한 대상들에게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이 추구해온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가장 쉬우면서도 진심을 담아 참여할 수 있는 일이 바로 ’고마움’의 표현임에 착안했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고마움을 표현하기 힘든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아버지, 어머니, 아내, 선생님, 여자친구와 같은 주위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또한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각각의 인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승진, 군대 생활, 결혼 등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겪어 본 이야기를 통해 친근하고 진실되게 풀어냈다.

특히 광고의 비주얼로 활용된 각각의 일러스트는 현재 활동 중인 5명의 신예 작가들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시각화하기 어려운 ’고마움’이란 주제를 작가들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표현기법을 통해 참신하게 표현하고, 동시에 캠페인으로서의 통일된 아이덴터티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렇게 세심한 곳 하나하나까지 고려해가며 전략과 크리에이티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완벽하게 실행시킴으로써 ’고맙습니다’ 캠페인이 올해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신문, 인터넷, TV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는 삼성 관계사의 수상 실적도 이어졌다.

제일모직 ’수트의 원칙’(2초/아마추어/하이힐/1.5cm/화이트셔츠/챠콜그레이)이 방송부문 우수상을 차지했고, 삼성전자 애니콜은 ’Bouabre`s Rainbow hand’편이 SP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UFO폰-UFO동영상 광고, 애니콜FX캠페인, 애니카드 및 사이트가 인터넷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세계의 바다에 船(선)을 그리다’편 신문광고로 지역광고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일기획은 이번 2007 대한민국 광고대상의 대상, 금상, 은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KTF Show ’쑈를 하라’ 캠페인으로 대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이번 광고대상에서 제일기획은 12개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최다 수상 광고회사로서 크리에이티브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대상을 받은 KTF의 ’쇼를 하라’ 캠페인은 정자, 묘비 등을 소재로 한 티저 광고에서부터 백남준, 발명품, 쇼당(SHOW當)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어진 런칭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과히 ’쇼 신드롬’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만큼 세간의 이목을 받았다.  

 

특히 SHOW라는 독특한 네이밍에서 비롯한 ’SHOW를 하라’라는 슬로건은 상반기 최고의 화제어로 여러 칼럼과 기사에 인용되기도 했다. 심사위원장인 조병량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교수는 "2007년도 한국 광고계에 최대의 빅 광고캠페인이면서, 광고의 기본 컨셉과 아이디어에서 2007년 한 해에 단연 돋보이는 광고로 평가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일기획 김낙회 사장은 "이번 그룹 관계사 광고의 다수 수상은 광고주와 제일기획과의 좋은 파트너 쉽의 결과"라면서 "특히 올해 제광일기획은 ’Passion for Ideas(아이디어에 대한 열정)’을 슬로건으로 정해 모든 임직원이 평소에 지녀야 할 마음 자세와 해야 할 일로 삼았는데, 이번 대한민국 광고대상 석권이 제일기획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광고 전 분야에 거쳐 한 해 광고계를 결산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대상으로, 2007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지난 27일 저녁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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