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어디까지 알고 있니?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약 20km 떨어진 도시 수원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있어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 많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수원에는 수원화성 외에도 유명한 랜드마크가 있는데요. 바로 ‘삼성디지털시티’입니다. IT 기술의 최첨단을 걷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신기술의 대부분이 탄생하는 곳인데요. 갤럭시 S5의 개발과 테스트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삼성 커브드 UHD TV의 디자인 콘셉트도 이곳에서 시작됐습니다.
규모 또한 엄청난데요. 56개국 3만5000명의 임직원이 모여 있고, 약 157만8274㎡ 크기의 공간에 사무실과 게스트하우스를 비롯, 각종 편의시설이 응집돼 있답니다. ‘임직원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하는 기업’ 삼성전자에만 있는 최첨단 이색 업무공간 삼성디지털시티를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알아볼까요?
1. 무엇에 쓰는 헬리콥터일까요? 설마 통근용?
이것은 블랙 호크가 아닙니다. 삼성디지털시티가 소유하고 있는 이 헬리콥터는 177km 떨어져 있는 경북 구미 소재 삼성스마트시티의 셔틀 헬기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헬기를 타고 통근하는 모습, 혹시 상상해보셨나요? 삼성디지털시티에서는 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이 됩니다. 어때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2. 초거대 암벽이 왜 여기에?
위 사진 속 장관을 보고 태릉선수촌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이 공간 역시 삼성디지털시티 내 시설물 중 하나입니다.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제품에서도 알 수 있듯 삼성인들은 도전을 사랑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 임직원은 삼성디지털시티 내에 설치된 9m 높이의 대규모 클라이밍 센터에서 암벽 등반을 즐깁니다. 사진만 봐도 짜릿하네요!
3. 올림픽 경기도 거뜬! 사내 수영장
삼성디지털시티엔 당장이라도 올림픽 수영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만한 규격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레저활동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곳인데요. 삼성전자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아침, 점심, 저녁! 시간을 불문하고 이곳에서 수영 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영장은 이미 임직원들 사이에서 좋은 시설과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사실 이곳엔 재밌는 비밀 하나가 숨어 있습니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영장엔 한 가지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요. 삼성 모바일 기기의 방수 기능 실험이 바로 이곳에서 이뤄진다는 소문이 바로 그겁니다. 개발자들이 이 넓은 수영장에 모바일 기기를 ‘풍덩’ 빠트려 방수 기능을 실험한다는 소문과 달리, 실제로 삼성 모바일 기기의 방수 실험은 연구실의 한구석에서 진행되고 있다네요. 진실 여부와는 상관없이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죠?
4. 삼성디지털시티 내 농구 코트는 총 몇 개?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삼성디지털시티엔 전 세계 56개국 임직원이 모여 근무합니다. 국적도, 문화도, 개성도 서로 다른 임직원들을 하나로 묶는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스포츠입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중 상당수는 자타 공인 스포츠 마니아입니다. 삼성전자가 삼성디지털시티에 대규모 스포츠 시설을 들여 놓은 건 바로 그 때문이죠. 삼성디지털시티엔 무려 10개의 농구 코트, 4개의 배드민턴 코트, 3개의 축구장, 2개의 야구장이 있는데요. 재충전이 필요한 임직원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5. 9000개 우산의 용도는?
여기 주인을 기다리는 9000개의 우산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름 장마철, 예고에도 없던 비 때문에 당황한 기억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깜빡하고 우산을 두고 온 날이면 세차게 내리는 비 때문에 발만 동동 구르기 마련입니다.
비가 내리는 여름 장마철,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을 위해 9000개의 우산을 건물과 건물 사이에 비치하는데요. 혹시나 우산을 잊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죠.
6. 패러글라이딩에 커피 로스팅까지? 동호회만 650여 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데 직장 다니면서 시간 내기가 참 어렵다고요? 삼성전자 임직원 중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삼성전자엔 650개가 넘는 사내 동호회가 있는데요. 패러글라이딩과 커피 로스팅, 레고 만들기 동호회를 비롯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임직원들을 위해 한국의 전통적인 민화 그리기 동호회까지 있답니다.
사내 동호회 중에선 영화 만들기나 사진 촬영을 주제로 하는 곳도 있는데요. 다들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하네요.
7. 회사가 테마파크로 변신하는 날은 언제?
삼성디지털시티 전체가 테마파크가 되는 날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과 인근 거주자들을 위한 패밀리 데이엔 삼성디지털시티 내에서 다양한 문화·레저 행사가 열리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카트를 타는 프로그램의 인기는 가히 최고라고 하네요.
8. 자녀 양육? 우린 걱정 없어요!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근무하는 3만5000명의 임직원들은 누군가의 부모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생각하는데요. 삼성디지털시티만 해도 바쁘게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150명의 교사가 임직원 자녀 900명을 돌보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 걱정을 싹 덜어주는 삼성디지털시티,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겠죠?
9.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메뉴가 무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오늘 점심엔 뭐 먹지?” 점심 메뉴는 모든 직장인의 고민인데요. 사실 직장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한정돼 있어, 어느 순간부터는 매일매일 같은 메뉴를 먹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삼성디지털시티에선 매일 7만2000끼니분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하루 세 끼 언제나 즐길 수 있죠. 메뉴 또한 다양한데요. 푸드코트에서는 피자와 베이글부터 한국 전통 음식인 불고기·갈비 등 92개의 서로 다른 메뉴가 제공됩니다. 한국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는 외국인 임직원들도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데요. 골라 먹는 재미, 제대로 누릴 수 있겠죠?
10. 클래식에서 록까지… 여기는 ‘공연 천국’
삼성디지털시티는 임직원 대상 문화 행사도 운영 중입니다. 현악 4중주, 록콘서트, 유명인 강연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회사에서 클래식 공연과 록콘서트를 즐기는 모습, 상상은 해보셨나요?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일하는 열정만큼이나 콘서트를 즐기는 열정도 뜨겁다고 하는데요. 위 사진에서도 그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지금까지 삼성디지털시티의 숨은 매력 열 가지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삼성디지털시티처럼 일과 생활의 균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이야말로 이상적 기업의 모습 아닐까요? ‘임직원에 대한 배려에서부터 시작되는 삼성전자의 혁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기서 잠깐, 삼성디지털시티 구내 식당에서 몇 개의 메뉴가 제공되는지 기억하고 계신가요? 동호회는 몇 개인지, 어떤 날 회사가 테마파크로 변신하는지요? 이 모든 걸 기억하고 계시다면 아래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레벨 박스 등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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