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 일상은 잠시 잊고 다 함께 소리질러!
3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취업 준비를 위해 토익 학원에 가는 준수.
다크서클이 짙은 준수는 휴식이 간절해 보이는데요. 지하철 안에서도 토익 단어집을 손에서 놓지 않고 틈틈이 단어를 외우는 준수는 약 1시간이 걸려 영어 학원이 몰려있는 강남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봄도 오고 꽃도 피었는데… 토요일에도 토익 학원을 가야 하는 준수의 마음은 싱숭생숭하기만 합니다.
"오늘만큼은 쉬고 싶다! " 취업을 하기 위해 사는 것인지, 살기 위해 취업을 하는 것인지 빛나는 청춘의 스물셋 준수는 지금의 상황이 안타깝게만 느껴지는데요.
학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천근만근처럼 느껴지는 준수는 지하철역을 배회하다 흥미로운 영상을 만났습니다.
무슨 영상인지 살펴보니, 바로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 홍보 영상이네요. 매일 학원-집-학원-집을 오가던 준수는 딱 하루! 오늘만큼은 토익 학원을 뒤로 한 채, 공연이 열리는 삼성딜라이트로 달려가 봅니다.
강남역 8번 출구 지하 1층에 위치한 삼성딜라이트. 삼성딜라이트 1층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비롯해 노트북, TV, 태블릿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하 1층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지상 1층에는 공연이 펼쳐지는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공연을 앞둔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는 화려한 조명과 멋진 악기들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예정된 공연의 콘셉트는 바로 ‘매시업’이라고 하는데요. 생소하게만 들리는 매시업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매시업(mash-up)은 사전적으로 ‘으깨다, 부스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음악에서는 두 명 이상의 뮤지션의 음악을 섞어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을 뜻한답니다.
그렇다면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는 어떤 행사일까요?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는 삼성딜라이트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랍니다. 삼성투모로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에 한해 선입장이 가능하고요! 물론, 공연 당일 삼성딜라이트에 오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마다 아티스트와 콘셉트가 달라 갈 때마다 색다른 음악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_+
3월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바로 장미여관과 효린이네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장미여관과 효린을 미리 만나볼까요?
대기실에서 먼저 만난 아티스트는 5인 5색의 장미여관!
보라색 의상과 흰 구두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다섯 남자는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준수 역시 장미여관을 참 좋아하는데요. 대기실에서 만난 모습과 달리 무대에서는 과연 어떤 음악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됩니다. 아~ 얼른 만나고 싶어요! ㅠ_ㅠ
다음으로 만난 아티스트는 효린!
아이돌계 여신이 있다면 바로 노래도 잘 부르고 얼굴도 예쁜 보컬 효린이 아닐까요? 아름다운 몸매뿐만 아니라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효린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요. 준수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대기실에서 잠깐 만난 효린의 모습에 이미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있으니까요~♡
학원-집으로 반복된 일상은 잠시 뒤로 한 채, 장미여관과 효린의 무대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준수!
드디어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에 입장했습니다. 삼성스토리텔러 저 준수! 오늘 하루만큼은 정말로! 화끈하게!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를 마음껏 즐기며 소리지르고 오겠습니다!
특색 있는 보컬의 목소리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장미여관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장미여관을 대표하는 곡 '봉숙이'는 모두 알고 계시죠? 신나는 기타와 부드러운 베이스의 조화 그리고 열정적인 드럼의 리듬까지.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의 분위기는 점점 열기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 공연의 하이라이트! 효린과 장미여관의 매시업 무대!
씨스타의 'Loving U'와 장미여관의 '청춘가' 그리고 씨스타의 ‘Give it to me’와 장미여관의 ‘봉숙이’가 만나 새로운 곡으로 탄생했습니다. 효린의 등장에 무대가 술렁이기 시작했는데요. 두 아티스트의 매시업 스테이지가 펼쳐지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에서 처음 만난 효린과 장미여관의 매시업 무대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ㅠ_ㅠ
다음으로 이어진 효린의 솔로 무대! 그녀만의 발성, 음색, 리듬감은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야말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인 효린은 모든 관객을 그녀의 음악 세계에 흠뻑 젖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어떤 곡 듣고 싶으세요?”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관객들은 ‘Let it go’를 외쳤는데요. 효린은 즉석 해서 Let it go를 반주도 없이 라이브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녹음된 음원과는 또 다른 느낌! 역시 효린답죠? +_+ 이뿐만 아니라 효린은 솔로 곡인 '너밖에 몰라(One way Love)'와 Beyonce의 'Halo'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고정시켰습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한눈팔 수 없을 만큼 새로운 음악을 만나는 재미에 푹~ 빠졌던 준수! 그동안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쳐있던 준수에게 오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청춘 여러분! 장미여관의 청춘가 노래처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 빛나는 청춘의 시간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씩씩하게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는 삼성딜라이트 매시업 스테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준수처럼 가슴이 확~ 열리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테니까요! ^^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