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딜라이트, 미디어아트 전시회 개최
삼성딜라이트는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7일까지 ’하이퍼 리얼(Hyper Real) 화질’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전시회 <라이프 인 하이퍼리얼(Life in HyperReal)-삼성 파브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준범, 신기운, 구동희, 홍범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1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삼성 파브 LED TV의 ’하이퍼 리얼 화질’을 컨셉으로 비디오 아트, 설치, 인터액티브 아트 등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딜라이트는 너무나 사실적이라 현실(Real)보다도 더욱 현실 같다는 의미의 "Hyper Real(하이퍼리얼)" 컨셉을 파브 LED TV가 구현하는 생생한 초고화질에 적용해 ’LED 하이퍼 리얼 화질’이라고 이름지었다.
이를 미디어 아티스트 10명이 각기 다른 작품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는 기술이 예술계를 자극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기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미디어 아트가 디스플레이 화질의 한계로 스토리나 컨셉, 설치 구성에 집중한 나머지 색채의 표현력이나 섬세함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하이퍼리얼 화질의 등장으로 미디어 아티스트들에게도 순수미술과 같은 예민한 색감과 디테일 표현이란 새로운 기회이자 과제를 선사한 것이다.
또한 이제까지 제품 디자인이란 ’예술이 테크놀로지를 담는 그릇’ 역할을 했다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LED TV라는 테크놀로지가 ’미디어 아트라는 예술을 담아 내는 그릇’이 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딜라이트는 이번 전시회 개막식을 15일 18시30분 딜라이트 1층에서 개최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3주동안 특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