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탕정 AMOLED 라인 기공식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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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탕정 A2라인 기공식 Groundbreaking Ceremony for SMD A2 Line -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 삼성SDI 최치훈 사장,삼성 중국본사 강호문 부회장, 삼성전자 장원기 사장, 삼성코닝정밀소재 이헌식 사장, 삼성전자 장형옥 전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유의진 전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지난 22일 탕정 ’삼성디스플레이단지’에서 AMOLED 5.5세대 라인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에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강호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3만8천6백㎡ 부지에 총 2조 5천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5.5세대 AMOLED 신규 라인은 내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탕정 AMOLED 라인 기공식 사진 -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탕정 A2라인 기공식 Groundbreaking Ceremony for SMD A2 Line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 2005년 4천 6백억 원을 투자해 충남 천안에 세계 최대 규모 AMOLED 라인을 건설했다. 그 후 5년 만에 새로 건설하는 5.5세대 라인은 AMOLED 기판(1300×1500㎜) 월 7만 장, 모바일용 3인치 패널 월 3천만 대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라인과 비교할 때 10배 이상의 공급 능력을 확보하는 셈이다.

이번 라인 건설은 1,000여 명에 이르는 일차적인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의 수요까지 합치면 간접적인 고용 효과는 수천 명에 달한다.

AMOLED를 보고있는 연구원의 모습

한편, 시장 조사 기관 디스플레이 서치는 세계 AMOLED 시장이 지난해 5억불에서 올해 10억불, 2012년에는 20억불 규모까지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같은 시장의 성장세에 발 맞춰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번 AMOLED 투자가 시장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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