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협력회사 아니어도 상생해요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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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제품 생산라인에서 제작 중인 제품을 살펴보는 임직원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크레파스’의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크레파스(CrePas : Creative Partnership)’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지난해부터 협력회사의 기술 관련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자금과 개발 인프라를 제공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2009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100건의 아이디어 중 최종 11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지원을 했다. 이중 3개 과제는 국책 과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CrePas 프로그램 홈페이지 캡쳐 화면

올해부터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협력회사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선정된 회사는 아이디어의 성격에 따라 부품, 소재, 설비 등 각 부문별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상생협력 자금과 개발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 받아 자체 기술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국책과제로 선정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한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2010년 크레파스 프로그램은 ‘장비 국산화’, ‘원가 절감’ 등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기반기술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기술은 있지만 자금·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라면 크레파스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접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1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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