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X 김보통 작가, 콜라보 웹툰 『수상한 연구실』 론칭

2022/04/29
본문듣기 AUDIO Play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미스터리 IT·과학 웹툰 『수상한 연구실: 스파이 침입 사건』 바로 보기

다국적 기업으로 위장한 테러조직 ‘WPT’. 그 곳의 수석과학자 ‘나대길’ 박사는 대형 폭탄 제조 기술력이 없어 고심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대학 동기였던 ‘고독한’ 교수가 삼성의 지원을 받아 첨단 기술을 개발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고 교수의 연구실에 스파이를 보내 첨단 기술을 빼 오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로부터 며칠 뒤, 고 교수의 연구실에 수상한 신입 연구원 ‘최연소’가 첫 출근을 하고, 그 곳에서 정체가 모호한 연구원들을 만나게 된다. 대체 이곳에 최첨단 혁신 기술이 있기나 한 걸까? 수상한 연구실의 수상한 일상은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 웹툰 『수상한 연구실: 스파이 침입사건』

넷플릭스 화제작 ‘D.P.’의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웹툰으로 만났다. 바로 미스터리 IT·과학 웹툰 『수상한 연구실: 스파이 침입 사건』에서다.

웹툰 『수상한 연구실: 스파이 침입사건』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를 소재로, 서울의 한 대학교 연구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연재 콘텐츠다. 각 회차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연구 과제가 어렵지 않게 소개된다. 에피소드 곳곳에 김보통 작가만의 독특한 유머와 연출이 녹아 있어 재미를 더한다.

웹툰의 바탕이 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국내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 문제 해결,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5조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공익사업이다. 시행 10여 년간 국내 50여개 대학, 약 1.4만 명의 연구원이 연구 지원을 받았다. 이번 웹툰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어렵고 낯선 연구 과제를 만화의 형식을 빌어 보다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달, 기초과학과 미래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 취지다.

 

#1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수상한 연구실 등장인물은 누구?

▲ (위, 왼쪽부터) 웹툰 『수상한 연구실: 스파이 침입사건』 등장인물, 나대길 박사, 고독한 교수, 최연소 연구원, (아래, 왼쪽부터) 노력만, 조용희, 다아름 연구원

 

#2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수상한 연구실에 등장한 미래기술은?

▲ 웹툰 『수상한 연구실: 스파이 침입사건』 장면

1화 ‘고독한 연구실’편은 서울대 허충길 교수 연구팀이 연구 중인 ‘소프트웨어 오류 검증’ 기술을 소재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연구는 소프트웨어의 성질에 따라 구현 코드를 논리적으로 분석, 오류가 없음을 증명해 내는 과제다. 자율주행자동차나 항공기처럼 안전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유용한 기술이다. 2화에는 포스텍 이남윤 교수 연구팀이 개발 중인 ‘6G 무선 통신 시스템’이 등장한다.

이 밖에 식물의 잎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을 생산하는 기술, 인간의 소유 욕구를 조절하는 신경회로 연구, COVID-19로 관심이 높아진 바이러스 사멸 연구, 홀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한 광학 부품 연구, 양자정보통신과 양자컴퓨팅 등 양자정보기술 연구도 웹툰 속 이야기 거리로 등장해 독자들의 흥미를 돋군다.

▲ 연구원 인터뷰 콘텐츠 ‘Lab들이’ 일부

각 회차에 등장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과제는 별도로 제작된 연구팀 인터뷰 기사 ‘Lab들이’에서 보다 자세히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기술 원리부터 연구자들이 해당 연구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 까지 심도 있게 확인할 수 있어,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과 김보통 작가의 콜라보 웹툰 『수상한 연구실: 스파이 침입사건』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공식 사이트에서 4월 29일 1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기업뉴스

미래동행 > 사회공헌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