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마트TV, 리모콘 대신 ‘앱’으로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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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 갤럭시탭에서 사용하는 스마트TV 리모콘 애플리케이션 ’삼성 리모트(Samsung Remote)’를 정식으로 출시한다.

’삼성 리모트’는 와이파이(wi-fi)를 통해 스마트TV에 접속,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TV 리모콘처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갤럭시S와 갤럭시탭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TV 리모콘 애플리케이션 '삼성 리모트'를 갤럭시S제품에서 실행한 모습

이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인 리모콘의 기능을 전부 사용할 수 있도록 풀 리모콘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주 사용하는 채널 변경과 볼륨 조정은 별도의 탭으로 제공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리모콘과 같이 ’스마트 허브’와 ’소셜 네트워크’, ’서치올(SearchAll)’과 같은 기능의 바로 가기 버튼도 제공한다. 단, 한 번의 조작으로 삼성 스마트TV 만의 특화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2.2 이상 버전에서는 문자열 입력 대신 사용자의 음성인식으로 검색이 가능한 ’음성검색(Voice Search)’ 기능도 제공돼 한결 편리하다.

 '삼성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화면. 음성검색화면, 게임 콘트롤 화면, 채널 변경과 볼륨 조정화면

이 밖에 스마트TV에서 인터넷 게임을 즐길 때 사용하는 ’게임 콘트롤(Game Control)’ 기능 등이 제공돼 스마트TV를 보다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 리모트’는 31개 언어로 지원돼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하며, 삼성 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성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Manual 화면, 스마트 허브가 지원되는 기기 검색 화면  숫자판 화면

’삼성 리모트’는 ’스마트 허브’가 지원되는 삼성 스마트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되는 모델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앱 스토어’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상철 전무는 "삼성전자는 보다 편리한 스마트TV 환경을 만들기 위해 ’쿼티형 스마트 컨트롤’을 출시한 데 이어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리모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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