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올림픽홍보관, 방문객 50만명 突破
삼성올림픽홍보관(Olympic Rendezvous@Samsung, OR@S) 방문객이 25일(현지시간)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아테네 올림픽 종합경기장 내에 설치된 삼성전자 올림픽홍보관은 개관 이후 매일 3~4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특히 20일 이후에는 하루 6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전시관 2층에 마련된「올림픽 선수관」(The Official Athletes and Families Meeting Place)은 선수들 사이에 소문이 퍼져 저녁 시간에는 줄을 서야만 입장이 가능할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거의 매일 방문하는 단골 선수가 생겼을 정도로 최근에는 방문객이 예상을 뛰어 넘어 낮 시간에도 제공하던 맥주를 저녁 9시 이후에만 제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大韓民國을 포함해 8개국을 선정,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National Day를 개최하여 관람객들로부터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삼성전자 홍보팀 장일형(張一炯) 전무는 "예상보다 많은 선수, 선수가족, 대회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삼성홍보관을 방문하여 100여명의 OR@S 현지직원들이 녹초가 되었다"며, "각 국 선수들이 OR@S를 인터뷰 등 공식적인 행사,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 날 50만번째로 입장한 니코스 쏠라키스(Nikos Psolakis, 그리스人)氏에게는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SGH-E700)이 사은품으로 제공되었으며, "솔직히 올림픽 전에는 삼성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이번 올림픽을 통해 삼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올림픽 스폰서 중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활동을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종합경기장 내에 있는 관람객들 중 75%는 삼성전자를 현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장 인상깊은 스폰서 브랜드로 꼽았으며, 이 중 49.5%는 이미삼성전자 홍보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올림픽 폐막 전까지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홍보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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