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 13만 명이 나누는 ‘사랑’
삼성은 10월24일(日)까지「함께 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 Happy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임직원 13만 명이 참여하는 「삼성 자원봉사 대축제」를 전개한다.
1995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삼성 자원봉사대축제」는 시행 초기에는 국내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임직원에게는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인간애를 심어 주었으며, 최근에는 직무지식, 개인과 기업 역량을 활용한 전문 자원봉사활동으로 발전했다.
「삼성 자원봉사 대축제」의 기본방향은 △지역사회 단체, 조직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과 참여, △조직의 핵심 역량을 활용한 봉사 활동, △소외계층의 기초, 기본 욕구충족을 위한 봉사 활동, △소득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자생력 강화 활동, △환경보호, 자연서식지 복원을 위한 봉사 활동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취지에서 올해는 대축제 기간동안 삼성 전 관계사의 약 3,000개 봉사팀, 임직원 13만 명이 자원봉사활동에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 자원봉사 대축제」기간의 첫째 주(10/2~10)에는 임직원들이 농산물의 수확, 구매와 판로 개척을 도와주는 농촌돕기 주간으로 정했다.
둘째 주(10/11~17)는 임직원들의 직무역량과 취미 등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전문봉사 주간이며,
셋째 주(10/18~24)는 지역문화재와 생태계의 보호활동을 위주로 진행되는 문화·환경 주간으로 나누어 전개한다.
특히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관계사 CEO들도 「삼성 자원봉사 대축제」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각 회사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관계사 주요활동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는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주거시설 개선 봉사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사랑의 달리기를 진행한다.
삼성SMD는 사랑의 집짓기와 장애인 목욕봉사를,
삼성LED는 저소득층에 LED조명 교체 활동을,
삼성SDI는 공부방 교사 지원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삼성전기는 불우이웃 무료급식 활동을,
삼성SDS는 다문화가정 IT체험을,
삼성테크윈은 지역주민을 위한 위문 음악회를,
삼성정밀소재는 소외 아동에 자가학습공간을 마련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활동 개선과 도시락 배달을,
삼성토탈은 쪽방촌에 사랑의 떡 전달을,
삼성석유화학은 학교시설 개보수, BP화학은 과학교실 운영,
삼성정밀화학은 사랑의 마라톤 행사를 전개한다.
삼성생명은 장애아동의 사회적응을 돕는 봉사활동을,
삼성화재는 지역아동센터 벽화 그려주기를,
삼성카드는 백혈병 환아들에 학습지도를,
삼성증권은 소외계층 아동들에 문화 체험을,
삼성자산운용은 보육원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인형만들기를 통해 해외아동 예방접종 비용을 기부하며,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사랑의 집짓기를,
제일모직은 장애인 운동교실을 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아프리카 신생아를 위한 모자뜨기를,
삼성에버랜드는 다문화 가정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호텔신라는 환아들의 생일파티와 레크레이션을,
제일기획은 아동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원고 입력을,
에스원은 등산객을 위한 CPR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의료소외지역 의료봉사를,
강북삼성병원은 택시기사와 지역주민에 무료진료를,
삼성경제연구소는 농촌 자매마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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