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역광없는 캠코더」업계 첫 출시

지금까지 해를 등지고 찍어야 했던 캠코더의 불편을 없앤 캠코더가 삼성전자에 의해 개발되어 해를 바라보면서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년간 1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순수자체 기술로 개발한 「역광 완전보정 기능」을 채용한 캠코더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들어갑니다.

국내유일의 캠코더 업체인 삼성전자가 수입선 다변화 완전 해제 이후 日本産 브랜드가 국내 시장공략을 대대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내수시장 60% 사수 전략」으로 등장한 첫 캠코더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 캠코더는 삼성전자의 캠코더와 최고 수준인 반도체기술이 접목된「역광 완전보정용 칩」을 채용한 제품으로 그동안 캠코더 사용의 가장 큰 문제였던 역광문제를 해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마추어 캠코더 사용자도 빛의 방향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게 돼 캠코더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역광문제를 완전히 해소시켜 준 제품으로 캠코더가 개발, 시판되기는 이번이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또한 현재 국내 시판중인 국내외 제품중 최대인 Digital 440배 줌이 가능해 440m 전방의 물체도 마치 1m 전방에서 촬영하는 것과 같이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휴대형인 캠코더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700g대의 초경량과 여자손만한 초소형 크기로 설계했을 뿐아니라 이 경우의 가장 큰 어려움인 떨림도 완벽하게 보정시켜주는 제품입니다.

이밖에 ▲연속촬영이 5시간인 밧데리 채용 ▲라이트 기본 장착 ▲밧데리 등 악세사리 기본 제공 등으로 시장에서 차별화를 기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