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초슬림 DMB폰」출시
위성 및 지상파 DMB, DVB-H, 미디어플로 등 세계 모바일 TV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슬림형 DMB폰을 선보이며 DMB폰 시장에서도 초슬림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의 최대 화두인‘DMB’와‘초슬림 디자인’을 결합한 ’초슬림 DMB폰(모델명:SCH-B340)’을 이번 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초슬림 DMB폰’은 위성DMB 기능을 탑재하고도 두께가 17.3mm 밖에 되지 않는 초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 세계에서 출시된 위성 및 지상파 DMB폰 중 가장 얇다. ‘초슬림 DMB폰(SCH-B340)’은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기존의‘초슬림 슬라이드폰(SGH-T809)’의 디자인 개념을 활용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DMB 기능 없이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역동적이고 절제된 초슬림 디자인과 고급스런 블랙컬러로 판매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슬림 DMB폰’은 200만화소 카메라, 고선명 QVGA LCD, MP3, 외장 메모리, 멀티태스킹, 이동식 디스크, 파일뷰어, TV출력 등 다양한 첨단 기능들을 모두 지니고 있다. 특히‘동작인식 센서’를 적용해 휴대폰을 아래 위로 흔드는 동작만으로 메뉴를 이동할 수 있으며, MP3 음악을 들으면서 휴대폰을 흔들면 음악 리듬에 맞춰 비트박스를 즐길 수도 있다.
‘동작인식 센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초 세계최초 출시했던‘연속동작인식폰(S310)’에 적용돼 업계를 놀라게 했던 최첨단 기술이다. 또한 이 제품은 애니콜만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신세대의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애완견 키우기 인공지능(AI) 프로그램‘마이펫과 놀기’, 여러 명의 휴대폰 사용자가 각각 다른 악기로 오케스트라처럼 연주 할 수 있는 ’애니콜 밴드’ 기능 등 사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DMB와 첨단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도 초슬림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은 삼성휴대폰 뿐”이라며, “최첨단 기능과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 삼성 DMB폰이 세계 모바일 TV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초슬림 DMB폰’의 가격은 7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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