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3D게임 DMB폰」출시

2001/01/02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3D게임, 위성DMB 등 최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하나의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3D게임 DMB폰」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3D게임 DMB폰(모델명 SPH-B3200)」은 3D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첨단 칩을 탑재했고 게임하기 편리한 디자인과 UI(User Interface)를 채택했다.

우선 업계 처음으로 300만 폴리곤(3차원 컴퓨터 그래픽에서 입체형상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기본단위)급의 3D게임 칩을 탑재하고, 3D게임의 구동을 좌우하는 하드웨어 가속 칩을 업그레이드해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로 실감나는 대용량 3D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편하게 게임에 몰두할 수 있도록 깔끔한 슬라이드 방식의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폰 전면부에 8방향 컨트롤 키와 5개의 게임 전용 키를 배치했으며, 가로화면을 주로 사용하는 게임폰의 특성을 살려「가로화면 UI」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미국 이머젼(Immersion)사의 진동 솔루션(VibeTonz)을 적용해 비디오게임 수준의 진동효과를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동 중에도 휴대폰 게임을 자주 이용하는 신세대 게임 마니아들을 위해 3D게임 이외에도 각종 동작인식 게임과 블루투스 대전 게임 또한 내장되어 있다. 이 밖에도 2.2 인치 대형 가로화면 LCD를 통해 위성DMB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200만 화소 카메라, 동작 인식, 블루투스, 파일 뷰어, 전자사전, 듀얼 스피커 등 최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는 "휴대폰은 이제 단순한 통신기기를 넘어 모두의 즐거움을 책임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휴대폰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