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CES 2011 프레스 컨퍼런스」개최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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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삼성전자의 CES 2011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린 모습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CES 2011’ 개막에 앞서 5日(현지시간) 베네치안 호텔에서 「보다 스마트한 삶을 위한 2011년 제안 (The Smarter Life : Agenda 2011)」이라는 주제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은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 IFA 2010에서 가진 프레스 컨퍼런스 주제였던 ’보다 스마트한 삶의 창조(Creating a Smarter Life)’와 같은 맥락에서, 2011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업그레이드 된 기술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께 제공할 새로운 경험과 가치, 그리고 삼성이 추구하는 ’스마트 라이프’를 제시했다.

북미총괄 마케팅팀장 데이비드 스틸(David Steel) 전무의 발표로 이 날 오후 2시에 시작된 삼성전자의 프레스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취재진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SAMSUNG. CES 2011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 북미총괄 마케팅팀장 데이비드 스틸 전무가 발표하는 모습

□ 삼성 스마트 라이프의 3대 Keyword : 디자인, 경험, 연결성

삼성전자는 스마트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3가지 핵심적인 요소로 Smart Design, Smart Experiences, Smart Connections를 꼽고, 이를 구현해 2011년 세계 전자업계를 이끌어 갈 전략 제품들을 대거 공개했다.

Steel 전무는 "스마트 디자인은 사용 편의성과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측면으로 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TV에서 본격화된 3D 경험이 대부분의 디스플레이로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모바일 제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마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TV는 물론이고 휴대폰과 IT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경쟁력은 갖춘 삼성전자는 기기간 ’스마트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것은 제품 하나 하나의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기기와의 연결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프레스 컨퍼런스 무대에서 스마트 TV 제품을 선보이는 모습


□ 스마트 TV로 ’6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 신화에 도전!

지난해 3D TV 삼각편대와 3D 토탈 솔루션 그리고 스마트 TV에 이르기 까지 TV 풀 라인업을 깜짝 선보여 돌풍을 일으켰던 삼성은 올해도 역시 참신한 디자인과 기능, 다양한 콘텐츠로 중무장하며 ’6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의 금자탑에 도전한다.

존 레비(John Revie) 상무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팔린 3D TV 5대 중 4대가 삼성 TV 이었다"고 강조하고, "삼성전자는 2009년 LED TV와 2010년 3D TV 돌풍에 이어 올해는 스마트 TV를 중심으로 업계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3D LED TV 8000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스테인레스 메탈 소재와 베젤 폭은 0.19인치에 불과하고, 자연스럽고 선명한 입체화질을 구현한 3D 로컬 디밍(3D Local Dimming) 기술로 더욱 실감나는 3D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3D PDP TV는 TV의 베젤 폭을 줄이는 효과로 기존 화면의 크기가 1인치씩 늘어나는 획기적인 변화를 얻어졌으며, 그 결과 51인치·64인치·69인치의 새로운 화면을 고객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TV가 카메라나 PC 등과 사진이나 영상 파일을 무선 인터넷으로 주고 받을 때 별도로 세팅하는 절차 없이 TV가 스스로가 찾아서 연결하는 ’One-Foot Connection’ 기능, △각 디지털 기기간 DLNA를 통해 콘텐츠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Search All’ 기능, △내장형 무선인터넷(WiFi) 기능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TV를 시청하면서 다른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3인치 터치 스크린 리모콘, △무게 28g의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셔터글라스 3D 안경 등 액세서리들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삼성 TV 앱스 콘테스트인 ’Free the TV’의 우승작품이 이 날 발표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  TV 앱스 콘테스트는 스마트 TV 콘텐츠 강화를 목적으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한국·미국·유럽 등에서 전개하고 있는 이벤트이다.  

이 밖에도 세상에서 가장 얇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BD-D7500’와 3D 음향(3D Depth Sound)을 완벽하게 재현한 홈시어터 ’HT-D6730W’ 등 다양한 AV 제품도 소개됐다. 

삼성전자가 프레스 컨퍼런스 무대에서 다양한 AV 제품을 선보이는 모습

□ 다양한 크기·플랫폼·옵션을 갖춘 차세대 스마트 제품으로 승부

삼성전자는 지난해 신개념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인 갤럭시탭(Galaxy Tab)과 갤럭시S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이번에도 다양한 크기·플랫폼·옵션을 갖춘 차세대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넥서스S (Nexus S)는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 2.3버전 (Gingerbread)을 탑재하고, 근거리 무선통신이 가능한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칩을 내장돼 있오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며, 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장점이다.
 
또한, 갤럭시탭 (Galaxy Tab)의 무선 인터넷 (WiFi) 전용모델도 함께 공개되며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11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콘텐츠 업체들과의 전략적인 제휴와 삼성 디벨로퍼 데이 等 앱스 콘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콘텐츠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두랄루민 (Duralumin) 소재의 고성능 노트PC (9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슬라이딩 키보드와 Window 7 OS를 탑재한 태블릿 PC (7시리즈)을 비롯해, △2D→3D 변환기능을 탑재한 모니터 (SA750), △센트럴 스테이션 모니터(CA750), △무선 인터넷과 GPS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SH100), △세계 최초 양손잡이용 풀HD 초소형 캠코더(Q10) 等 획기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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