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올림픽마케팅』으로 백색가전 수출확대

200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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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현재 수출 비중이 60%대인 백색가전 분야를 올해내로 수출비중7~80%대로 끌어올린다는 전략하에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지구촌 최대 행사가 될 시드니 올림픽의 백색가전분야 파트너쉽을 획득,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시드니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6일 시드니에서 샌디 홀웨이(Sandy Hollway)시드니 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삼성전자 냉공조사업부장인 김치우(金致雨)상무가 참여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백색가전분야 공식 후원사로 선정됨으로써 삼성전자는 선수촌, 프레스센터등의 올림픽 관련 시설에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에어컨등 백색가전 제품 공급권을 획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공급하게 될 제품들은 세계 각국 선수단 및 올림픽 관계자, 각국의 취재 기자등 3만여명이 사용하게 될 전망입니다.

세계 각국의 여론 주도층인 선수단, 올림픽관계자 및 취재기자등이 삼성전자 백색가전 제품을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호주내에서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口傳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호주내 TV, 신문등을 통한 삼성전자 제품 광고판촉에서 올림픽 로고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백색가전 분야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및 판매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삼성전자 김치우(金致雨)상무는 이날 조인식에 참여한 관계자, 기자들에게 “백색가전 사업이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호주시장에서 매출을 50%이상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호주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국가대표 수영 선수인 사만다 라일리(Samantha Riley)를 이번 제품 광고 모델로 기용, 호주내에서 이번 올림픽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무선통신분야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9월15일에 개최 예정인 올림픽을 준비중에 있었으며 이번 선정으로 삼성 브랜드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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