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초경량ㆍ초박형 디지털TV』 출시

200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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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존 디지털TV에 비해 화질선명도는 개선은 물론이고 무게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인 「액정투사 프로젝션」방식의 디지털TV (SVP -40J5SR)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 후면 투사방식 제품에서 채용하고 있는 브라운관 대신 선명도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액정을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삼성전자가 채용한 40인치 디지털TV는 무게가 27㎏에 불과해 기존 디지털TV에 비해 35~80㎏이상 무게를 줄인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따라서 성인 2~3명이 움직일 수 있는 초대형 일반TV나 기존 디지털TV에 비해 일반 브라운관TV 20인치급의 무게에 불과해 가정주부 혼자서도 쉽게 TV를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게뿐 아니라 두께가 35㎝에 불과, 부피가 큰 기존 프로젝션 방식의 디지털TV에 비해 설치가 용이하기 때문에 별도의 공간이 없는 20~30평형대의 아파트등에서 무리없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액정 소자를 이용해 화면 선명도를 크게 개선한 것외에도 고밀도 주사 방식인 “순차 주사 방식”을 사용해 디지털TV에서 요구하는 SD급의 화질을 재생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디지털 방송 수신기(셋톱박스)만 채용하면 완벽한 디지털TV가 되는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브라운관을 사용한 프로젝션 방식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국내ㆍ외 디지털TV시장에도 시장 형성 조기 확대와 대중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측면에서 삼성전자는 이 디지털TV의 소비자가격을 일반 프로젝션TV의 가격과 유사한 340만원대로 가격을 유지시켜 국내외에 이 달부터 출시키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격 대중화를 통해 지금까지 디지털TV를 원했지만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던 소비자들을 주타겟으로 마케팅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의 개발 출시로 기존 프로젝션 디지털TV와 브라운관 방식의 초고해상도 완전평면TV, 액정방식의 디지털TV등 디지털분야에서 다양한 디지털 제품군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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