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환경 나눔 경영』펼친다

삼성전자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각 사업장 및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환경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총 7,0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환경 지원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400여개의 삼성전자 협력업체도 함께 동참하여 협력업체와 함께 하는 환경경영을 펼쳤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임직원 22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원천ㆍ신대 저수지'에서 「환경 정화ㆍ미꾸라지 방사활동」을 펼쳤으며, 5일에는「환경의 날 기념 하천 생명 축제」를 물사랑 시민모임인 NGO 단체와 함께 하천 탐사활동ㆍ환경사진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흥ㆍ화성사업장에서는 각각 자매학교인 기흥초등학교ㆍ병점초등학교 학생들과 「환경체험 갯벌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협력업체와 함께 녹색구매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활동도 펼쳤다.

구미사업장에서는 지난 2일 구미시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제12회 삼성전자 애니콜 환경사랑 글짓기ㆍ포스터 대회」를 열어 100 여명의 학생들을 구미사업장으로 직접 초청하여 공모 및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6일과 7일에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번 공모우수작 전시회를 열어 청소년들에게‘환경 사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환경안전팀 성규식(成圭植) 상무는“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삼성전자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 살리기 운동이 전개되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