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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제안하는 세탁 혁명!

2011/03/24

삼성 버블&샷, 버블샷 드럼세탁기 제품과 광고 모델 한가인의 모습

삼성전자가 2011년형 드럼 세탁기 ’버블샷’ 12종과 전자동 세탁기 ’워블’ 7종 등 총 19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기존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을 추가해 세탁력과 헹굼력이 좋아졌다. 세탁 시간도 49분으로, 국내 최단 표준 세탁시간이던 기존 버블에코의 55분보다 6분 줄었다. 또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의류별 세탁 코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나이트 버블 코스는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인 8시간 동안 세탁과 건조를 알아서 끝내고, 건조가 끝나면 통을 회전시켜 옷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베이비 버블 코스는 예비 세탁과 삶음 기능을 넣어 아기 옷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통건조 코스는 드럼통 내부에 열풍을 불어 넣어 세탁 후 남아 있는 물기를 말린다. 무세제 통세척 코스를 사용하면 미세한 오염물질까지 없앨 수 있고, 30회 세탁 후 통세척 시기를 알려 주는 기능도 있다.

삼성전자는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새로운 세탁방식을 선보였다.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 수류가 좌우로만 생기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워블 세탁판과 옷감 엉킴을 방지하는 워블러를 적용해 물살을 상하좌우로 만든다. 매직세제함은 세제함 내부로 골고루 물이 쏟아져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며, 세제를 세탁조 안으로 뭉침 없이 흘려 보낸다.

삼성 버블&샷, 버블샷 드럼세탁기 제품

버블샷 드럼 세탁기의 용량은 13Kg·15kg·16kg·17kg 4종류로 출고가는 119만원에서 164만원 선이다. 워블 전자동 세탁기의 용량은 13Kg·14kg·15kg 3종류이고, 73만원에서 9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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