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승마단,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 열어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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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승마를 통한 재활치료를 널리 알리는 ‘제1회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 축제가 11일 과천 한국마사회(KRA) 공원에서 개최됐다.

삼성전자승마단은 한국마사회, 한국농어민신문과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재활승마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룹의 사회공헌이미지 제고는 물론, 뇌성마비 아동이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재활승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재활승마는 승마를 통해 일반적인 전신운동과 같은 효과는 물론 심폐기능과 근력강화 등의 효과가 우수한 생애스포츠며 살아 있는 말과 같이 호흡한다는 점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향상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장애아동 90명과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초청되어 직접 재활승마를 체험하는 재활승마체험코너’와 ‘마장마술, 장애물 넘기’ 시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볼 수 있다.

또 오후에는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동물모양풍선불기, 페이스페인팅, 레크레이션 등이 준비되어 장애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되며 이 날 재활승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유 열씨가 장애아동들과 함께 호흡하며 재활승마를 일반에 적극 홍보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활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정부차원의 지원 확대와 사회공헌차원에서 일반기업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은 2006년까지 총 217명의 뇌성마비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활승마를 실시하였으며 2007년부터 매년 80명을 대상으로 1회 20명씩 총 4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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