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승마단, 재활승마 하반기 프로그램 실시
삼성전자승마단은 오는 8월 11일(土)부터 새롭게 20여 명의 뇌성마비 아동을 선정하여 재활승마 하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될 마필과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일정을 시작하며 매주 화요일~토요일(15:00-17:00) 군포의 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승마단은 ’07년 하반기에 재활승마 치료사를 보강되고, 기존 마필 이외에 재활승마에 가장 적합한 체격과 성격, 움직임을 갖고 있는 포니종 2두를 도입, 보다 많은 기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재활승마프로그램은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승마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물매개 치료요법의 하나로 장애인의 신체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심리적인 성취감과 만족감을 고취시키는 등 "재활치료"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 미국 등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는 수단이다.
삼성전자승마단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01년 삼성재활승마(RD-Samsung)을 발족하여 국내에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무상으로 전파하고 있으며 6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뇌성마비 아동은 25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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