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협력회사 산학협력 MOU 체결
삼성전자협력회사협의회인 협성회와 전국의 주요권역에 위치한 7개 전문계고교 및 전문대학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07.7.3)하였음.
삼성전자협력회사를 중심으로 域內 전문계고교 및 전문대학이 상호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 기능, 기술인력 양성 및 중소협력회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음.
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정부부처인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합동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는 정책에 반영, 지원 예정.
MOU 체결 기대효과로는,
협력회사는 필요한 기능, 기술인력을 관련 학교로부터 안정적으로 수급 받고, 또한 전문대학의 교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약분야에 대해 기술지도, 경영자문 등 기술협력을 수혜 받을 수 있음.
전문계고교는 졸업생들의 중소기업 취업기피 및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졸업 전 취업을 확정하고 해당 업종에 맞는 필요한 전문직무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시킴으로서 취업 후 업무 적응력 향상 및 전문계고교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
또한 전문대학은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산학협동과정을 개발, 전문계고교 졸업-협력회사 취업-전문대학 교육을 연계하는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전문대학의 시험설비 및 연구인력을 활용, 정부 정책과 연계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시행.
산학협력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중소협력회사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지원사업의 시행.
이는 중소 협력회사의 기능, 기술 인력난과 전문계고교 및 전문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산업체-전문계고교-전문대학을 연결하는 취업보장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여, 전문계고교 졸업 후 직장과 전문대학과정을 병행.
이를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중소기업 인력양성 및 취업알선 등을 위해 전문계고교 및 전문대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사회적 취약 계층인 현장직업교육의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
둘째, 협력회사에서 필요한 산학협동과정 개발, 운영.
참여대학의 교육 서비스를 통해 협력회사 임직원들에 대하여 품질, 금형, 제조기술, 3D-CAD 등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직무교육과정을 산학협동과정으로 개발, 운영하고, 이와 같은 현장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회사에서는 현장실습제공과 아울러 협력회사 CEO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술엔지니어들이 직접 학교교육과정에 일정부분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기술 전수함.
셋째, 域內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취약분야 개선 등 기술협력 지원.
주요 거점별 삼성전자협력회사를 중심으로 특성화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해외 우량 중소기업의 수준에 조기에 도달, 또는 차별화할 수 있도록 품질, 원가,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레벨-업 시키기 위해 시험지원, 기술지도, 경영자문 등 기술협력.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 등 관련부처 합동으로 지원 시책을 하반기에 적극 반영토록 할 예정.
산학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성회, 학교대표가 참여하는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 실행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 중소기업청 등 관련부처에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 산업계, 교육계가 긴밀한 협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으로 추진할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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