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크로스 DMB폰」출시!
삼성전자는 ’크로스 바(cross bar)’ 디자인에 위성DMB 기능을 탑재하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대폭 강화한「크로스 DMB폰(SCH-B300/SPH-B3000)」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폴더형, 슬라이드형, 스윙형 DMB폰 등 다양한 형태의 DMB폰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크로스 DMB폰」은 휴대가 편리한 바 디자인에 한 손으로도 손쉽게 액정을 돌릴 수 있는 가로보기 화면으로 편리한 휴대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기능적인 면에서「크로스 DMB폰」은 신세대 취향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국내 최초의 ’3D 입체 아이콘 메시지 기능’이 탑재됐다. 눈·비·사랑·이별·강아지·어리둥절 등 100여 개의 특정 문자를 입력하면 움직이는 3D 입체그림으로 자동 변환돼 보다 실감나고 재미있는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여러 명의 사용자가 각각 다른 악기로 배경음악에 맞춰 연주를 하고 녹음도 할 수 있는 ’애니콜 밴드’ 기능도 있어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휴대폰 안에서 애완견을 기를 수 있는 인공지능(AI) 강아지 게임 ‘마이펫과 놀기’기능도 탑재했다. ’마이펫과 놀기’는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를 키우고 훈련과 게임을 하며 마치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는 것과 같은 애정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이 기능은 ’블루블랙Ⅱ DMB폰’(B360/B3600)에 처음으로 제공돼 사용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200만화소 회전형 카메라, 외장메모리, 이동식디스크, 파일뷰어, 적외선통신(IrDA)와 리모콘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능들을 모두 지니고 있다. 「크로스 DMB폰」은 SKT를 통해 먼저 선보이며 KTF로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60만원 대이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