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 냉장고』 업계 첫 출시
삼성전자가 주부들의 꿈, “지펠 신화” 창출에 이어 업계 최초로 대형LCD액정화면의 컴퓨터를 채용하여 정보 입력이 가능한 디지털 냉장고를 국내외 업계 최초로 시판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지털 냉장고는 9.4인치 대형 LCD액정화면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대표적인 아날로그 상품으로 알려진 백색가전에 디지털 기능을 채용해 시판에 들어간 디지털 백색가전 제품입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차세대 냉장고인 인터넷 냉장고의 초기사양을 제품화한 것으로서 최고급 제품인 지펠에 컴퓨터 기능을 복합화시킨 퓨전제품으로 디지털 전자제품의 제품간의 벽을 깬 대표적인 상품이란 평입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기본적인 냉장고 개념 외에 컴퓨터 기능을 이용해 정보 이용 및 저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살려 이 제품의 펫 네임을 “ⓘ-지펠(information ZIPEL)”로 정해 이달 말부터 시판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주부들의 제품 친숙도와 사용편리성을 고려하여 펜입력 방식인 터치패드 기술을 채용함으로써 화면의 아이콘을 통해 메뉴선택부터 정보입력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펠은 대형 LCD화면을 통해 ▲간단한 화면 터치로 냉장고 기능제어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는 화면메모 ▲계절별 다양한 식단과 요리법 소개 ▲가족의 일정과 생활정보 입력 ▲LCD화면에 가족사진을 담아 우리집만의 지펠 꾸미기 기능구현이 가능합니다.
이번 “ⓘ-지펠”의 복합기술은 삼성전자가 1년여간 1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하여 업계 최초로 제품 상용화를 이루어낸 것으로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이어 하반기부터는 인터넷 냉장고를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제품은 750ℓ모델이 5백만원대의 가격으로 3월말부터 본격 출시되며 수요 양극화와 디지털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확대로 디지털 가전제품 시장의 선봉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97년 국내 업계 최초로 지펠을 출시하여 국내 초대형 냉장고 시장을 석권하였으며, 이번 디지털 냉장고 “ⓘ-지펠” 출시로 아날로그 제품군인 백색가전의 디지털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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